Q : 현재 하는 일은?A : 삼성테크윈 파워 시스템 사업부에서 압축기 마케팅 전략팀 마케팅기획그룹 소속이다. 연수, 신입 OJT(On-the-job training)을 이제 막 끝냈다. 1월에 입사했는데 연수와 신입 OJT를 마친 지금에서야 진정한 직장인이 된 것 같다.Q : 본격적인 취업 준비의 시작?A : 3학년 2학기 때부터 준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3학년 1학기 때부터 꾸준히 준비를 시작해야 좀 더 여유로울 수 있을 것 같다. 나같은 경우에는 3학년 2학기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기 않고 인턴에 지원했다. 사실 나는 토익 스피킹 이외에는 스펙이라고 말할 만한 영어 공인 인증 점수가 없었다. 하지만 삼성 하계 인턴 활동을 통해 그 부족한 스펙
몇 년 전부터 한국 드라마, K-POP 등의 한류 붐이 한창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류열풍 이면에는 혐한 감정도 존재한다. 이러한 혐한 현상에는 언론도 한 몫을 한다. 한 때, 중국 언론에서는 한국의 한자 문화유산 등록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당시 중국 언론의 보도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2006년 10월 10일 한국의 는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박정수 교수가 십 년 이상의 연구와 고증을 거쳐 한민족이 한자를 발명했고 훗날 중국의 중원으로 이동하여 한자를 전수함으로써, 지금의 한족 문화가 형성됐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 교수는 떳떳하게 한국정부에 한자를 회복시키고 세계문화 유산으로의 등록을 건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후 한국의 연합신문의 조사결과, 서울대학교에는 박정수라는
9월이 다 지나갈 때쯤이면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정기 연고전. 정기 연고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구 경기를 본 적 있는가? 한 골이라도 더 넣기 위해 내리쬐는 햇빛 아래에서 땀방울을 휘날리며 쉬지 않고 구장을 뛰어다니는 축구부. 그중에서도 제48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득점왕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황의조(체교11,FW·16)를 만났다.Q. 어떻게 축구를 시작하게 됐나?A.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이 있어 초등학교 4학년 때 방과 후 축구부를 했었다. 그 때 축구부를 담당하신 선생님의 눈에 띄어 정식으로 축구부가 있는 학교를 추천해주셨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Q. 어린 시절의 축구와 현재 축구 생활의 차이는?A. 솔직히 어렸을 때 축구는 거의 노는 식이었다. 지금의
자꾸만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수업시간이 괴로운 당신. 당신을 더 괴롭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허기! 밥 먹고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다? 입이 텁텁해 얼큰한 것이 당긴다? 허기진 배를 한번에 든든하게 채우고 싶다면 당신에게 제격인 곳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칼국수와 밥, 그리고 막걸리 한 잔까지 먹을 수 있는 곳! ‘조선의 육개장 칼국수’(조선육칼)를 소개한다. 면이냐, 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현대백화점 앞 창천어린이공원쪽 골목을 따라가면 하얀색 간판에 정갈하고 깔끔하게 ‘조선의 육개장 칼국수’라고 쓰여진 식당을 발견할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사람 좋은 웃음을 짓는 매니저가 손님을 반겨준다. 기분 좋은 인사를 받으며 자리에 앉으면 우리들의 맛있는 시간이
요즘 학생들은 누구나 스티브 잡스처럼 거대한 회사의 CEO를 꿈꾼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품는 창업의 꿈은 구체적이라기 보다 단순히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또는 ‘예쁜 카페하나 차리고 싶다.’ 정도로 막연하다. 이런 학생들에게 뚜렷한 계획과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도우미가 있으니, 바로 창업보육센터이다. 이번주 지식인에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대학교 원주캠 창업보육센터(센터)를 찾아갔다.Q. 센터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A. 센터는 각 대학마다 설치돼 있습니다. 우리대학교같은 경우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창업시 막연한 준비 과정에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요. △인적 네트워크 △맞춤형 지원자금 △학교내에 직접 유치된 중소기
이춘근PD, 이름 석 자만 들어서는 꽤나 생소한 느낌이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의 손에 촛불을 쥐게 한 『PD수첩』의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의 연출자라는 소개를 덧붙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하고 무릎을 친다. 『PD수첩』, 『불만제로』, 『7일간의 기적』, 『W』(World-Wide-Weekly)등 다양한 시사 및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2009년에는 『PD수첩』으로 올해의 PD상도 수상한 자타공인 최고의 PD 이춘근. ‘PD수첩’의 광우병 왜곡보도 논란으로 온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40개월 간의 법정공방에서 당당히 무죄판결을 받은 이PD. 그의 깨알같은 인생수첩을 「연세춘추」에서 살며시 엿보았다.드라마 속
학생이름 : 강경혁(지템·12)우월한 키를 바탕으로 빈티지 스타일링을 시크하게 소화해낸 강경혁(지템·12)씨를 만났다. 여유롭게 5월의 햇살을 만끽하며 새내기라고 상상할 수 없는 당당함이 뿜어져 나오는 강씨는 포즈 역시 예사롭지 않다. 포인트 아이템 – 선글라스봄인지 여름인지 구분할 수 없이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올 블랙의 컬러와 심플한 프레임 디자인에서 시크함을 느낄 수 있다.포인트 아이템 – 손목시계와 팔찌흔히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하는 메탈릭한 손목시계에 나무 소재의 팔찌를 더해 빈티지 캐주얼의 느낌을 살렸다.포인트 아이템 – 워커브라운 컬러의 워커에 묻은 약간의 흙먼지가 빈티지한 느낌을 더 살려준다.다소 투박한 디자인에 아무렇게나 묶은 듯한 신발 끈이 매
지난 4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국립외교원이 개원했다. 2014년부터 외무고시가 폐지됨에 따라 국립외교원은 외교관을 양성하는 아카데미의 역할을 하게 된다. 당시 개원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립외교원은 선진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최정예 외교관을 양성하고, 질 높은 외교정책의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의 외교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최근 우리나라의 고시제도가 급변하고 있다. 판사, 검사, 변호사를 선발하기 위해 1970년대부터 시행된 사법시험은 지난 2009년 로스쿨이 도입되면서 2017년에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5급 외교직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 1981년부터 시행된 외무고등고시는 2014년을 기점으로 폐지되며 앞으로 외교직공무원은 국립외교원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법학과 05학번상사법학회 활동(대학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심판경연대회 참가)한국어학당 한국어도우미 활동버디버디 프로그램 참석 등기업은 어떤 사람을 원할까? 자기소개서에 꽉 찬 스펙이 면접에서 당신을 가장 잘 표현해줄 거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 ‘스펙’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스펙이 흘러넘치는 시대에 특별한 스펙 없이도 원하는 회사에 들어간 사람, 그러면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 세계를 무대로 사고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국제화 시대의 인재, 적극적인 자세와 강인한 추진력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기업의 인재상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대학교 동문 박경희(법학‧05)씨다. 그
지난 ‘아카라카는 온누리에’ 행사 때, 연세인을 대상으로 ‘연인과 별’이라는 가요대회가 열렸다. 혹시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을 열창했던 이를 기억하는가? 그는 결국 남은 두 명의 후보를 제치고 영광의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주 ‘스타in연세’의 주인공∙‘연인과 별’에서 1등을 한 남정민(성악∙08)씨다.Q. 1등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떤가요?A. 우선 2만 명이라는 엄청난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동이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학생이 노래하면 관객들의 반응이 별로일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등을 수상할 때는 ‘내가 그래도 실력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Q. 대회 후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A. 캠퍼스 안에서 저를 알아보고 인사
지난 2011년 8월 연구비 횡령 혐의로 우리대학교 교수 3명이 검찰에 기소됐다. 학교 본부는 4월 10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해당 교수 중 한 명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대대적인 감사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의과대 유아무개 교수와 공과대 김아무개 교수, 생명대 노아무개 교수의 연구비 횡령 사실이 드러났다. 그 중 유씨는 2007년 7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연구원들의 인건비와 연구비를 공동 계좌에 넣고 관리하며 수차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총 1억6천여 만 원을 횡령했다. 유씨와 같은 과의 연구원이었던 당시 타대학 교수 김아무개씨 또한 8천만원 상당의 연구비 횡령 혐의를 받았다. 공과대 김씨와 생명대의 노씨는 각각 3천만원과 5천만원 상당의 연구비
지난 11일 저녁 7시 외솔관 110호에서는 연세토론학회(YDT)의 2012학년도 1학기 공개세션이 열렸다. YDT는 매학기 학생들의 토론 참여를 독려하고 토론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공개세션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기 공개세션은 ‘재수강제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렸다. 본래 재수강제도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수업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학교 측에서 고안한 제도이다. 하지만 현재 재수강제도는 학점 세탁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학점의 변별력이 떨어뜨리고 수강신청의 경쟁률을 심화시키는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정갑영 총장이 취임 이전부터 재수강제도의 개편을 언급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이에 「연세춘추」
‘신촌 4개 대학’, 학교는 달라도 학생증은 통용됩니다!#과제에 필요한 도서를 찾기 위해 중앙도서관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발 빠른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대출한 상황! 도서를 사자니 주머니 사정이 빠듯하고, 공공도서관을 찾으려니 그마저도 마땅치 않다. 이런 난감한 상황을 겪고 있을 연세인을 위해 『연두』가 해답을 제시한다! 많은 학생들이 신촌 내 4개 대학(우리대학교,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이하 신촌 4개 대학)사이에는 각 대학 도서관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정이 맺어져있다. 이를 활용한다면, 학교 내에서 특정 도서를 구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도 모면할 수 있다. 공식 협정 활용 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우리대학교 학술정보원 이용자통합 서비스 센터팀
갑자기 몰아치는 과제폭풍을 이겨내고 오랜만에 친구와 수다 떠는 날, 술은 마시고 싶은데 그냥 소주, 맥주는 너무 맛이 없다고? 그렇다면 칵테일 소주를 찾아보는 것은 어떤가. 눈에 잘 띄지 않는 신촌 골목, 스무디 칵테일 소주를 직접 제조해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칵테일 집 'METRO 52-125(METRO)'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감각적인 그 곳, 'METRO 52-125'METRO는 신촌의 구석진 골목에 존재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만 유심히 보면 건물부터 벌써 색다른 느낌을 풍긴다.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한 벽면에 크게 그려진 지하철 노선도. 가게 이름이 METRO인 만큼, 지하철 노선도를 비롯해 가게 안 벽면 곳곳에서 지하철 모습을 따라
최근 영화 ‘은교’가 흥행에 성공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영화는 17세 소녀를 사랑한 70대 노인의 파격적인 욕망을 다룬 것이다.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박범신 작가 원작인 소설『은교』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명대 강의실을 찾은 기자들을 박범신 작가는 “20대 대학생들은 모두 나에게 ‘은교’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소설『은교』에서 나아가 진정한 젊음의 의미와 욕망에 대한 그의 생각, 그리고 그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연두』에서 들어봤다.은교는 17살이 아니다영화 속에서 은교는 17세 소녀로 나온다. 그러나 박씨는 은교가 17세 소녀, 그 자체의 나이보다 더 큰 상징성이 있다고 입을 뗐다. “은교는 불멸의 표상, 영원히 늙지 않는 처녀성을 가진
더 이상 어린아이도, 그렇다고 완벽한 성인으로 성장한 것도 아닌 20대는 누구에게나 불안한 시기임에 틀림없다. 사랑, 아픔, 미래 등 내면의 모든 것이 불안정해 좌절하고 시련을 겪는 청춘들에게 사회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멘티’들에게 위로나 자신의 경험을 잣대삼아 멘토링 하기보단 멘티들의 가슴 속에서 열정을 이끌어냈던 김태원 씨. 어느 샌가 사람들은 그에게 ‘위대한 멘토’라는 이름을 붙여주기 시작했다.김태원, 음악을 말하다 김태원의 인생에서 음악이란 빼놓을 수 없다. 이런 그의 음악사랑은 과연 한 번도 그를 후회하게 만든 적이 없었을까. “저는 기댈 곳이 음악밖에 없었어요. 보통 음악을 하다가 너무
지난 2011년 3월 30일, 공공노조 서울경인 공공서비스지부 연세대분회(연세대분회) 소속 경비·미화 노동자는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열흘 넘게 진행된 파업으로 인해 학내구성원 모두가 지쳤지만 2011년 4월 11일에 협상타결과 함께 마무리 됐고 백양로는 다시금 깨끗해졌다.파업 이후에도 학내 노동자들에겐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2011년 가을, 연세대분회는 용역업체의 부당해고에 대응해 49일에 걸친 천막농성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성은 용역업체 제일휴먼이 부당해고한 소장과 부소장에게 인사조치하는 것으로 종결됐다. 또한 2012년 3월 20일, 연세대분회는 용업업체들과 임금협상을 마쳤다. 전과 달리 파업이나 투쟁 없이 빠르게 마무리된 협상이었다. 지난해의 파업으로부터 약 일 년이 지난 지금, 과연 어떠한 변
120411. 365일 중 평범한 하루로 보이는 여섯자리 숫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바로 2012 총선이 열렸던 날이기 때문이다. 총선은 지난 2011년부터 ‘MB심판’과 20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장이 될 것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됐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60%는 육박하지 않겠냐는 낙관적 전망에 찬물을 끼얹듯 20대 투표율은 저조했고, 여당은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촛불과 구호가 가득 찼던 광장은 일상을 되찾았고 광장엔 적막함마저 감돌았다.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반값등록금’,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을까.반값 등록금이라고 대책도 ‘반값’? 지난 2011년 6월 반값 등록금 시위가 점점 거세지자 여러
경영관 신축을 둘러싸고 이어져 온 지지부진한 논의가 비로소 협력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경영대는 지난 1683호 「연세춘추」와 기획실과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학교 본부의 입장에 대해 다소 다른 입장을 보였었다. 당시 기획실 관계자는 △순수 건축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금액부족 △ 「예산업무 시행세칙」에 따라필요한 500억 원 전액이 모이기 전까지 경영관 착공 불가 △착공 후 예산 부족책임은 학교 본부가 져야함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영대는 지난 10일 경영관 신축 청원 페이스북 계정과 홈페이지(http://ysbbuilding.yonsei.ac.kr)에 기획실의 입장에 대한 반박의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경영대학장 박상용 교수(경영대·재무관리)는 “동문들의 약정 기부 금액까지 합치면 경영관 신축에 필요한 금액
아카라카 개인 티켓팅이 있는 날.이미 어둠이 깔린 지 오래지만 캠퍼스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모두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티켓 판매 시간과 장소가 공지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떴다!”아카라카 홈페이지에 개인 티켓팅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선착순 판매가 시작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30분전.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서로 밀치고, 밟히고, 당기고…. 피튀기는 달리기에서 승리하는 자만이 아카라카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툭하면 선착순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카라카) 개인 티켓팅은 매년 엄청난 경쟁률을 보여 왔다. 아카라카 티켓 판매 장소가 공지되면 동시에 많은 인파가 한곳에 몰려 사고가 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선착순 배분은 아카라카 개인 티켓팅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