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 증원 파장,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나의과대생은 집단 휴학 신청, 세브란스는 비상진료체제지난 2월 6일, 정부는 오는 2025학년도 의과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증원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고령화 등으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감안해 2035년까지 1만 명 수준의 의... [시사 바로쓰기] 의대 증원을 둘러싼 끝없는 힘겨루기 지난 2월 6일, 정부는 ‘의과대학(아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안 관련 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정부의 발표에 맞선 의료계 각지의 반발... 보도 필수의료 정책이 몰고온 폭풍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아래 필수의료 정책)를 발표했다. 필수의료 정책에 따르면, 비수도권 의과대는 의과대 정원 증원과 더불어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총학 네트워크,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대학생 정책요구안 발표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아래 총학 네트워크)가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학생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총... 학생사회 고동 울린 2024학년도 1차 확운위 지난 11일, 백양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확대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아래 확운위)가 열렸다. 이번 확운위에는 9개의 논의 안건과 3개의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8개의 논... 외국인 학생 전성시대! 그런데, 지낼만한가요? 지난 2023년 8월 16일, 교육부는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대학의 외국인 재학생 수를 30만 명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우리대학교 또한 외국인 학생 유치... 위기의 교직과정, 돌파구는? 지난 2023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 1천200개교 2만 6천274명을 대상으로 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5.4% ▲중학생 9.1% ▲고등학생... 사회 되풀이되는 재개발 갈등을 맞이한 명동 2지구 지난 1983년, 서울시는 명동 일대를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눠 ‘명동 도시 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그중 서울 중구 명동길 83에 위치한 명동 2지구는 현재까지 재개발되... [르포] 승객은 안전 귀가, 대리기사는 고군분투 대리기사는 술에 취한 사람들, 피로로 운전하기 힘든 사람들을 태우고 늦은 시간 도로 위를 달린다. 승객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지만, 어려움도 많다. 1년 차 대리기사 김민수(30·...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에너지 위기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연합(EU)은 초유의 천연가스 공급 위기에 직면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각각 19.9€/kWh(센트유로/... 웹툰 도둑에 눈 뜨고 코 베이는 작가들 웹툰 사이트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불법 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2023 웹툰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불법 웹툰 시장의 규모는 7천2... 노동법을 만드는 국회, 정작 보좌진의 노동 환경은... “연차 쓸 수 있는 의원실은 ‘여의도 북유럽’이라 불러요."- 전 인턴 비서관 전모씨“공무원의 단점과 사기업의 단점만 모아뒀다고들 얘기합니다.” - 8급 비서관 B씨모두 국회 보좌... 문화 제2의 봉준호 꿈꾸는 대학생 영화인 프랑스의 영화감독 프랑수아 튀르포(François Truffaut)는 말했다.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세 단계가 있다. 첫 번째는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영화... [알쓸문잡] 바흐, 정말 음악의 아버지일까? 우리는 흔히 음악의 거장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음악의 아버지는 또 있습니다. 뛰어난 음악가 바흐,정말 ‘음악의 아버지’인가 바흐(... 맨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는 세상, 『백치들』 현대 사회는 ‘현명한’ 사람을 바란다. 이러한 사회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일부러 ‘어리석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화 『백치들』은 어리석음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이... 반달리즘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예술적 승화 지난 1월 28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극단적 시민운동가들에 의해 훼손될 뻔했다. 이들은 농업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면서 「모나리자」에 수프를 던졌다. 다행히... 공예문화, 격변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가치 “장인은 자신의 힘을 들여, 온 세상이 사용토록 이롭게 하니 그 공이 큽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전시관 입구에 적힌 글로, 이는 『중종실록』 47권에... 사진 객석을 넘어 대학로의 주연으로 "대학로 거리를 찾은 관객을 담다" 이화동과 혜화동을 잇는 대학로에는 매일 수많은 극단이 공연을 올린다. 배우가 열연하는 무대 아래, 극의 또 다른 주인공인 관객이 있다. 한국 공... 영상 [영상기획] 우리는 모두 반짝이는 청춘, 야학당을 방문하다 야학당은 교육 소외 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그곳의 대학생 멘토들은 학생들과 교감하며 스스로 성장하기도 합니다. 늦은 밤, 배움의 불이 꺼지지 않는 야학당을 방문해 봤습니... 여론·칼럼 [십계명] 떳떳한 자전차왕 엄복동 [기자의 시선] 연세의 건강한 동쪽 날개로 거듭나려면 [사설] 개성공업재단 해산, 정부는 기업 피해 보상 책임져야 [사설]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유료화, 올 것이 왔다 인기기사 TOP10 1 예고없는 푸드코트 폐점, 미래캠 학생들 식사에 큰 차질 2 무전공 선발의 딜레마, 우리대학교의 현주소는? 3 신촌캠 기숙사, 선발도 운영도 부실해 4 "인류 사회에 선한 영향력 미치는 인재 키우겠다" 5 푸른 봄을 맞으며, 4천 연세인 미래로 나아가다 6 백성의 아버지가 아니라, 내 아버지가 필요했소: 영화 『사도』 7 웹툰 도둑에 눈 뜨고 코 베이는 작가들 8 노동법을 만드는 국회, 정작 보좌진의 노동 환경은... 9 제20대 하연섭 미래캠부총장 취임식으로 임기 시작 알려 10 2년 만에 출범한 57대 총학생회 'Yours'에 묻다 연세춘추 지면보기 1927호 이번호보기 지난호보기 선택 1927호1926호1925호1924호1923호1922호1921호1920호1919호1918호1917호1916호1915호1914호82호1913호1912호1911호81호1910호80호1909호1908호1907호1906호79호1905호1904호78호1903호1902호1901호77호1900호1899호76호1898호1897호1896호75호1895호1894호74호1893호1892호1891호73호1890호1889호72호1888호1887호1886호71호1885호1884호70호1883호1882호1881호1880호69호1879호68호1878호1877호1876호67호1875호1874호66호1873호1872호1871호1870호65호 1870호, 매거진 65호 이전 지면은 학술정보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술정보원
보도 필수의료 정책이 몰고온 폭풍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아래 필수의료 정책)를 발표했다. 필수의료 정책에 따르면, 비수도권 의과대는 의과대 정원 증원과 더불어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총학 네트워크,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대학생 정책요구안 발표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아래 총학 네트워크)가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학생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총... 학생사회 고동 울린 2024학년도 1차 확운위 지난 11일, 백양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확대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아래 확운위)가 열렸다. 이번 확운위에는 9개의 논의 안건과 3개의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8개의 논... 외국인 학생 전성시대! 그런데, 지낼만한가요? 지난 2023년 8월 16일, 교육부는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대학의 외국인 재학생 수를 30만 명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우리대학교 또한 외국인 학생 유치... 위기의 교직과정, 돌파구는? 지난 2023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 1천200개교 2만 6천274명을 대상으로 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5.4% ▲중학생 9.1% ▲고등학생...
사회 되풀이되는 재개발 갈등을 맞이한 명동 2지구 지난 1983년, 서울시는 명동 일대를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눠 ‘명동 도시 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그중 서울 중구 명동길 83에 위치한 명동 2지구는 현재까지 재개발되... [르포] 승객은 안전 귀가, 대리기사는 고군분투 대리기사는 술에 취한 사람들, 피로로 운전하기 힘든 사람들을 태우고 늦은 시간 도로 위를 달린다. 승객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지만, 어려움도 많다. 1년 차 대리기사 김민수(30·...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에너지 위기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연합(EU)은 초유의 천연가스 공급 위기에 직면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각각 19.9€/kWh(센트유로/... 웹툰 도둑에 눈 뜨고 코 베이는 작가들 웹툰 사이트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불법 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2023 웹툰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불법 웹툰 시장의 규모는 7천2... 노동법을 만드는 국회, 정작 보좌진의 노동 환경은... “연차 쓸 수 있는 의원실은 ‘여의도 북유럽’이라 불러요."- 전 인턴 비서관 전모씨“공무원의 단점과 사기업의 단점만 모아뒀다고들 얘기합니다.” - 8급 비서관 B씨모두 국회 보좌...
문화 제2의 봉준호 꿈꾸는 대학생 영화인 프랑스의 영화감독 프랑수아 튀르포(François Truffaut)는 말했다.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세 단계가 있다. 첫 번째는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영화... [알쓸문잡] 바흐, 정말 음악의 아버지일까? 우리는 흔히 음악의 거장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음악의 아버지는 또 있습니다. 뛰어난 음악가 바흐,정말 ‘음악의 아버지’인가 바흐(... 맨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는 세상, 『백치들』 현대 사회는 ‘현명한’ 사람을 바란다. 이러한 사회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일부러 ‘어리석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화 『백치들』은 어리석음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이... 반달리즘의 상처와 아픔, 그리고 예술적 승화 지난 1월 28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극단적 시민운동가들에 의해 훼손될 뻔했다. 이들은 농업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면서 「모나리자」에 수프를 던졌다. 다행히... 공예문화, 격변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가치 “장인은 자신의 힘을 들여, 온 세상이 사용토록 이롭게 하니 그 공이 큽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전시관 입구에 적힌 글로, 이는 『중종실록』 47권에...
사진 객석을 넘어 대학로의 주연으로 "대학로 거리를 찾은 관객을 담다" 이화동과 혜화동을 잇는 대학로에는 매일 수많은 극단이 공연을 올린다. 배우가 열연하는 무대 아래, 극의 또 다른 주인공인 관객이 있다. 한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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