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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구석기 시대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 지금은 누구나 당연시하는 이 사실이 불과 40여년 전만 하더라도 근거 없는 주장이었다. 손보기교수(퇴임ㆍ고고학)는 공주군 석장리에서의 구석기 유물 발굴로 구석기 역사를 최초로 증명했다.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재학하며 사학 연구의 꿈을 키워온 손교수는 한반도에 구석기 시대가 존재할 수 없다며 유물 발굴을 강경하게 반대한 정부로부터 어렵게 발굴 허가를 받아내 대학원 사학과와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손교수가 지난 1967년 발표한 유물 발굴 결과는 한반도의 역사를 30만년 앞당기며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교수는 발굴 유물에 우리말 이름을 붙였다. 그는 타제석기, 마제석기를 뗀석기, 간석기로 바꾸고 찍개, 긁개, 주먹도끼 등 우리말 이름을
특집
최아란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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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를 따라 등교하는 연세인들을 두 팔 벌려 반기는 이가 있으니 바로 우리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설립자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박사(한국명 원두우, 아래 원두우)다. 지금으로부터 1백 20년 전 그는 낯선 땅 조선에 와 ‘기독교 선교’와 ‘새로운 교육’의 사명을 실현하고자 헌신했다. 1877년 원두우 박사는 정동에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세웠다. 당시 교세 확장으로 인한 분열과 갈등에 회의를 느낀 그는 새문안교회 설립 이후 교파 통합의 정신을 실현할 새 교회 설립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그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는 대학 설립 등 다른 선교 활동에서는 그 뜻을 이뤘다. 우리대학교가 특정 교파에 속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원두우 박사는 광혜원에서
특집
최아란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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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열릴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래 아카라카)’ 티켓가격이 5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된다. 응원단장 홍장관군(불문·02)은 “아카라카 진행에 필요한 장비 개선과 게스트 비용 인상으로 인해 지난 2000년부터 5년 동안 동일했던 티켓값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홍군은 “학교의 지원없이 진행되는 아카라카는 스폰서와 동문의 협찬, 티켓수익으로 이루어지는데 경제불황으로 스폰서와 동문의 협찬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홍군은 “이번 아카라카에서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멋진 창립 120주년 기념 아카라카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체티켓 구매를 할 수 있는 단체는 각 단과대 소속 과반과 중앙동아리로 단체티켓 구매의 입금은 3일(화) 낮 5시까지이며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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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무개군(경제 00)과 홍승규군(법학·99)이 중도 CCTV설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중앙도서관(아래 중도) 게시판에 개제했다. 아무개군은 중도에서의 불편함으로 ▲좌석수의 제한 ▲사석화 문제 ▲도난사고 등을 제기했다. 그는 “앞의 두 가지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하고 도난사고에 대한 접근방식도 반드시 CCTV 설치로 귀결될 필요는 없다”며 “총학의 사업인 CCTV 설치가 이런 면에서 핵심을 놓치고 있고 그들의 접근 방식은 단순하고 기능주의적”이라고 주장했다. 아무개군은 “카메라 없는 열람실에서 공부하고 싶으며 더불어 한정된 자원을 민주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홍군은 이어서 붙인 자신의 대자보에서 “중앙도서관의 불편함은 좌석수의 제한과 사석화 문제 그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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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아래 과기부)가 주관하는 ‘2005년도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공모’에 총 54개 과제 중 우리대학교가 제출한 7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04년 3개 과제가 선정된 것보다 증가한 수치다. 과기부는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핵심기반 기술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자 우수연구실을 발굴해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한다.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되면 과기부로부터 약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리대학교는 연구교수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임수업을 주당 6시간에서 3시간으로 경감시켜주는 등 이에 협력하고 있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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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우리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연·고합동응원전(아래 응원전)이 개최됐다. 이번 응원전은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과 고려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학교의 화합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응원단장 홍장관군(불문·02)은 “우리대학교 120주년과 고려대 100주년을 축하하고 역사를 잘 지켜온 양 학교가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군은 우리대학교 응원곡 좥서곡」을 고려대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쳐주며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유보람양(식품영양·04)은 “밤이 깊어질수록 바람도 불고 추웠지만 응원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고려대 김민우군(경영·03)은 “이번 합동응원전에는 작년과 재작년 합동응원전보다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며 아쉬움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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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부터 우리대학교 주차요금이 5백~1천5백원 인상될 예정이다. 일반요금은 현행 1천5백원(최초 30분)에서 2천원으로 5백원, 출퇴근시간대 요금은 현행 1천5백원에서 3천원으로 1천5백원 인상된다. 출근시간대인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 사이에 연희동에서 금화터널을 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0분 정도지만 우리대학교 북문으로 들어와 동문으로 나가면 불과 5분만에 연희동을 벗어날 수 있다. 관리부 손성문 직원은 “개인의 편익을 위해 학교를 통과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겪을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요금을 올리게 됐다 ”고 밝혔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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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은 지난 3월 31일 인도네시아 지진재해 지역 니아스섬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단장 심호식 교수(의과대·응급의학), 내과 김창오 의사, 가정의학과 문홍경 의사, 목미수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으로 구성된 세브란스병원 봉사단은 지난 3월 31일 발대식을 갖고 저녁 7시 출국했다. 봉사단은 2천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니아스섬에서 항생제와 진통제를 비롯한 2백여종의 의약품 3백kg으로 일주일 동안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지난 2004년 10월 의료원과 국제기아대책기구간 양해각서 체결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해각서는 향후 자연재해, 전쟁 등 응급구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선교분야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개발, 의료봉사활동 등 미션전략사업에의 협력 등을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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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4일 개원을 앞둔 세브란스새병원(아래 새병원)이 환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16일 중환자실 환자와 병상을 먼저 옮기고, 22일부터 사흘 동안 나머지 환자와 병상을 모두 옮길 계획이다. 또한 의료원은 종합관을 재건축할 예정이다. 종합관에 있던 기관들은 새병원으로 이전되고 허문 자리에 현재 부족한 영안실이 신축된다. 새병원은 진단을 받은 환자의 편의를 더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암, 폐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10대 암 질환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암진단을 받은 환자가 가까운 공간 내에서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간암전문클리닉은 내·외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 종양학과, 병리학과 전문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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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는 ‘연세빵’과 먹어야 제 맛? 여러 대학에는 대학의 이름과 자부심을 걸고 만들어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그 대학만의 별미가 있다. 우리대학교에는 4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우유가 있다. 그런데 지난 1968년에는 연세우유와 더불어 연세인의 사랑을 받은 연세빵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연세빵’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연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 빵은 지난 1968년 농림부의 위촉으로 가정대학이 연구해 직접 생산했다. 연세빵은 연세우유와 함께 학생들에게 부족한 비타민 B와 영양분을 채워주고자 보리로 만든 칼슘, 단백질 강화빵으로 개발됐다. 당시 연세빵은 논지당에서 50g짜리 2개에 15원으로 판매됐다. 윤선 교수(생과대·식품소재와기능성)는 “하루에 3백개씩 만들어진 연세빵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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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교류원은 오는 15일까지 Study Abroad Progra-m(아래 SAP)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난 2002년 여름학기부터 실시된 SAP는 우리대학교 학생이 외국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졸업이수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평량평균 3.0이상을 취득한 학생 중 인문·사회계열 학생은 토플 213점 이상(CBT 기준), 이학·공학·예체능계열 학생은 토플 190점 이상(CBT 기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캠브리지대, 노팅엄(Nottingham)대, 울버햄프턴(Wolverhampton)대는 8일(금)까지, 버클리대 여름학기, UCLA, 샌디에고( Sandiego)대는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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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인 무료 개안수술을 지난 23일 처음으로 시행했다. 첫 수술 대상자는 손봉금씨(48)와 두 자녀 강아무개양(15), 강아무개군(14) 일가족이다. 가족이 앓고 있는 병은 유전질환인 ‘라이스─뷔클러 각막 이영양증’으로 눈동자 각막에 생긴 흰 반점이 시력을 나빠지게 하는 것이다. 아직 이 질병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없어 재발가능성이 높지만 레이저 수술을 받으면 시력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손씨는 40여년 전인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시력이 계속 나빠져 밝고 어두움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4년 전부터는 두 자녀의 시력도 나빠지기 시작했다. 지난 1994년 남편과 사별한 후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며 생활해 온 손씨는 지인을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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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은 오는 4월 4일 낮 5시 30분부터 노천극장에서 연·고합동응원전을 개최한다. 응원단장 홍장관군(불문·01)은 “오는 5월 14일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과 5월 5일 고려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응원을 통해 양교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응원전은 두 학교의 경쟁이 아닌 화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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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문과대의 해오름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금)까지 각 단과대 해오름제가 진행된다. 문과대 학생회가 주최한 해오름제 ‘너와 나의 눈 마주침, 문우교감’이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됐다. 학생들은 23일 아침 11시부터 외솔관 앞에서 자신의 소망을 적은 메모지를 게시판에 붙였고 학생회는 이야기를 적어 붙인 학생들에게 풍선을 나눠줬다. 저녁 6시에는 ‘여학생들이 다이어트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맛있는 것을 먹자’는 의미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맛있는 반란’ 행사가 있었다. 이과대는 지난 24일 낮 4시 과학관 앞 체스광장에서 해오름제를 열었다. 과반별 파전 굽기로 시작된 해오름제는 이과대 풍물패 ‘한얼’의 축하공연, 북돼지와 함께한 ‘축원행사’, 이과대 학생회의 기조를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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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방송기술연구센터(아래 연구센터)는 지난 14일 낮 2시 ‘차세대 이동 멀티미디어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 -ing, 아래 DMB)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DMB는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차세대 이동 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로 전송 방식과 네트워크 구성에 따라 지상파 DMB와 위성 DMB로 구분된다. 위성 DMB는 위성체를 이용해 방송서비스를 제공한다.연구센터는 이날 위성 DMB 방송채널의 수를 최대 64개까지 획기적으로 증대하고 수신신호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교내에서 무선인터넷 네스팟을 통해 DMB신호로 SBS 방송컨텐츠를 시청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연구센터장 서종수 교수(공과대·디지털통신/방송공학)는 “DMB기술을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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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 학생회는 23일(수)부터 이틀 동안 ‘너와 나의 눈 마주침, 문우교감’이라는 주제로 해오름제를 개최한다. 23일(수) 아침 11시부터 낮 3시까지 외솔관 앞에서 학생들에게 사탕 등을 나눠주는 ‘이동학생회 행사’와 ‘여휴 일일카페’가 열린다. 일일카페는 외솔관 지하 여학생 휴게실 ‘여유샘’에서 진행된다. 저녁 6시에는 좥한겨레좦 논설위원 손석춘씨의 강연회가 외솔관 110호에서 열린다. 24일(목) 아침 11시부터 낮 4시까지 벽화그리기 행사가 실시된다. 반별로 나눠 외솔관과 종합관이 이어지는 복도의 계단에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저녁 6시에는 ‘맛있는 반란’이 위당관 B05호에서 열린다. 여학생들이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자유를 함께 누려보자는 의미에서 케이크를 만든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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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동문(지난 1971년 의학과 마침)이 13회 KBS 해외동포상 자연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KBS가 주최하는 해외동포상은 6백만 해외 동포 가운데 한민족의 긍지를 드높인 동포를 발굴해 그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이번 해외동포상은 19개 국가에서 추천된 7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두달 동안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소아신경외과학의 권위자인 박동문은 지난 2004년까지 17년 동안 세계 25개국의 뇌성마비 환자 1천2백명을 수술했다. 또한 박동문은 뇌성마비를 치료하기 위해 ‘선택적 등배신경절단술’을 개발했다. 이는 뇌성마비에 의한 신체의 강직, 특히 하체의 강직을 해소하는 치료법으로 정교한 기술을 요하는 위험한 수술이지만 박동문은 1천2백건의 수술을 모두 성공시켰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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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글로벌라운지에서 동아리 상설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국제학생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재학생과 국제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유넵 엔젤(UNEP ANGEL)’의 ‘스위트 그린데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낮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환경서적, 사진 전시,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Yonsei SIFE(Student In Free Enterpr ose)’가 ‘경영교육 프로젝트’를, 30일에는 증산도 주최로 ‘태을주 수행 체험전’를 연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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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는 2006학년도 입학전형으로 신촌캠 연세한마음장학 전형, 언더우드 국제학부, 원주캠 지역고교 우수자 전형을 신설한다. 연세한마음장학 전형은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전형으로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1백2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4년 동안 전액장학금과 도서비를 지급한다. 우리대학교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언더우드 국제학부(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 e, 아래 언더우드학부)를 운영한다. 언더우드학부의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수학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어 에세이·면접·구술시험이 선발과정에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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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상 의무부총장은 지난 2월 10일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시장 개방으로 국내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원은 ‘글로벌 세브란스’의 일환으로 외국의 우수한 병원과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과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가운데 필요한 경우에 한해 의무기록을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에 보내 7일 이내로 2차소견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2차소견을 바탕으로 후속조치를 받을 수도 있게된다.
신촌·국제캠
최아란 기자
2005.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