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 의무부총장은 지난 2월 10일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시장 개방으로 국내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원은 ‘글로벌 세브란스’의 일환으로 외국의 우수한 병원과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과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가운데 필요한 경우에 한해 의무기록을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에 보내 7일 이내로 2차소견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2차소견을 바탕으로 후속조치를 받을 수도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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