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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연세콘서트콰이어는 지난 2월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미주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오는 7월 4일부터 닷새 동안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순회 공연을 한다. 일본지역 동문회를 활성화하고 모국 사랑 및 모교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이번 공연은 ‘바흐의 성갗, ‘내 마음의 노러, ‘유쾌한 남성합창’, ‘고향의 노러, ‘한국합창과 우리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에는 김관동 교수(음악대·성악)와 문혜원 교수(음악대·성악)가 특별 출연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를 맡은 김명엽 교수(음악대·합창지휘)는 “동문과 교포들을 위해 정감어린 한국의 노래를 선곡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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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는 한남대와 기독교 설립정신에 근거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지난 24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양교는 국내외 선교 및 봉사활동에 관한 자료와 정보도 상호 교환·정리하기로 해 향후 우리나라 기독교 선교 자료의 체계적인 구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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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민회 준비모임(아래 준비모임)이 주최한 ‘신촌민회 재창립 총회’가 봉원동, 대신동 지역의 주요 단체 대표들과 지역주민, 우리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체화당에서 열렸다. 신촌민회는 신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토의·의결해 의견을 표명하는 권위있는 회의체로서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창립됐다. 신촌지역의 여러 학교와 종교 단체의 대표들이 대의원으로 참석하는 신촌민회는 창립 후 2년 동안 지속됐지만 장기간 동안 회의가 열리지 않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이번 학기 이신행 교수(사회대·정치이론및사상)의 ‘시민사회 운동의 이념과 실제’ 수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준비모임은 신촌민회를 재조직하고 부활시키기로 지난 3월 결의, 4월 29일부터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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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심포지엄이 6월에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오는 10일에는 ‘차세대 IT연구 국제학술회의(아래 학술회의)’가 IT연구단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중국·일본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RFID/USN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 기술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RFID는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구축되는 USN 환경에서는 실시간으로 무선화된 물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RFID 기술과 표준화’, ‘RFID 응용 및 서비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IT연구단장 이재용 교수(공과대·컴퓨터네트워크)는 “이번 학술회의는 앞으로 한국, 중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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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윤동주시문학상 시상식 및 기념강좌’가 27일(금) 낮 4시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5회 윤동주시문학상’에는 전국에서 2백44명의 대학생이 응모한 2천1백65편의 작품 가운데 서울산업대 문예창작학과 이병일군의 「담배꽃」이 당선작, 경희대 신방과 최우수군의 「반달곰」과 추계예술대 문예창작학과 송인덕군의 「오래된 저수지」가 가작에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 정현기 교수(문리대·현대문학)는 “예심에서 젊고 팽팽한 시인과 비평가들의 날카로운 눈길을 거친 12명의 시 1백20여편이 본심에 넘어왔다”며 “누구의 어떤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을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시를 읽는 과정은 긴장과 함께 고된 노역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교수는 수상작에 대해 “이군의 시는 우리가 무심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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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부터 오는 23일까지 공학원 1층 아트리움에서 ‘연세―하버드 아트콘 스튜디오 작품 전시회(아래 아트콘 전시회)’가 열린다. 아트콘 전시회는 ‘캠퍼스 마스터플랜’ 가운데 하나인 ‘아트콘 센터(가칭)’의 건립을 위해 ‘아트콘 프로젝트 연구위원회(아래 아트콘위원회)’가 마련했다. 아트콘위원회에서 연구한 아트콘 센터(Artcon Center)는 ‘아트(Art)’와 ‘컨벤션(Convention)’의 합성어로 전시 및 회의시설, 외부 손님을 위한 연수원,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는 운동시설, 상점 등을 갖춘 건물이다. 아트콘위원회 팀장 임정택 교수(문과대·독문학)는 “아트콘 센터가 들어설 경우 회의실·숙소공간·운동시설 부족 등이 해결돼 학내 복지시설 향상에 기여하고, 각종 국제회의와 전시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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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 기념 의생명 과학기술 국제학술회의의 일환인 ‘노벨상 수상자 초청 학술강연’이 16일(월) BT특성화 사업단 주최로 열린다. 이날 강연은 노벨화학상 수상자 커트 뷔트리히의 강연에이어 지난 1959년 박테리아로부터 DNA를 복제하는 효소를 찾아낸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아서 콘버그 박사가 진행한다. 강연은 아침 10시 30분 공학원 대강당에서 ‘Reflections on Science and Medicine’, 낮 5시 과학관 B10 2호에서 ‘Ubiquity and Multiple Functions of Inorganic Polyphos -phate’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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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사 중앙혈액원과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이 10일(화)까지 계속된다. 지난 2003년 전국 대학 헌혈 봉사활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우리대학교는 그동안 꾸준히 헌혈 봉사를 실시해 왔으나 2005년 현재에는 그 실적이 매우 저조한 상태다. 1천2백명을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에도 지난 6일까지 6백68명의 연세인만이 참여했다. 중앙혈액원 기획과 양동철 직원은 “많은 연세인이 헌혈에 동참하지 못해 아쉽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도 체크하고 좋은 일에 쓰이는 헌혈 봉사에 연세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정창영 총장과 교수평의회 부의장 정종훈 교수(교목실·기독교윤리), 직원노동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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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래 아카라카)’ 행사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좌석 및 티켓 배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응원단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적용했다. 지난 4월 27일 열린 비상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각 단과대 및 동아리연합회 대표들이 모여 각 단위가 위치할 구역 배분을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이러한 추첨방식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학생들의 ‘밤샘 줄서기’의 폐단을 막고자 처음으로 도입됐다. 또한 아카라카 입장 순서도 맨 윗열 구석을 배정받은 단위부터 입장해 모두 착석한 후 다음 단위가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응원단은 각 단과대 및 동아리들의 구성원에 비례해 배분한 단체 티켓을 기존의 8천장에서 9천장으로 늘려 학생들의 요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켰지만, 개인 티켓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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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래 아카라카)’ 행사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좌석 및 티켓 배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응원단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적용했다. 지난 4월 27일 열린 비상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각 단과대 및 동아리연합회 대표들이 모여 각 단위가 위치할 구역 배분을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이러한 추첨방식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학생들의 ‘밤샘 줄서기’의 폐단을 막고자 처음으로 도입됐다. 또한 아카라카 입장 순서도 맨 윗열 구석을 배정받은 단위부터 입장해 모두 착석한 후 다음 단위가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응원단은 각 단과대 및 동아리들의 구성원에 비례해 배분한 단체 티켓을 기존의 8천장에서 9천장으로 늘려 학생들의 요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켰지만, 개인 티켓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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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 동문합동 오페라 『마술피리』가 13일(금)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지난 1973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우리대학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다시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리게 돼 감회가 더욱 새롭다. 우리대학교 음악대가 주관하고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우리대학교가 배출한 국내외 최정상의 동문 성악가 및 교수진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너 최상호, 소프라노 전지영, 바리톤 이규석, 베이스 임철민 등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동문들이 주역을 맡고 김관동 교수(음악대·성악), 나경혜 교수(음악대·성악) 등이 조역 및 단역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내로라하는 배우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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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마스터플랜 연구결과 발표회(아래 발표회)’가 지난 6일 낮 3시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캠퍼스 마스터플랜 연구위원회는 신촌캠의 환경, 교통, 건축 등에 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월 구성됐다. 약 2년여에 걸친 연구를 발표하는 이 자리에는 연세의 미래 모습에 대한 연세인의 관심을 반영하듯 약 1백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위원장 박영순 교수(생과대·산업디자인)는 “우리대학교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어울리는 건축·시설물, 교통체계 등을 갖추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이 필요했다”고 연구의 취지를 설명했다. 마스터플랜은 설립 이념과 미래 비전에 부응하는 캠퍼스 조성, 이를 위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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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이지 않음’은 나에게 축복입니다”. 지난 1월 26일 우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에 임명된 이익섭 교수(사회대·사회복지정책),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맹인 교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장애인을 걸인 취급했던 사회의 편견과 냉대 속에서 이교수는 당당히 장애를 딛고 일어나 장애인 복지 문제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 이교수는 12세의 나이에 망막염을 앓다가 시력을 잃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왔다는 ‘장애’는 그의 말을 빌리자면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눈에는 자꾸만 구름이 끼었고 점점 희미해져 가는 세상은 어린 그에게 좌절과 슬픔을 안겨 주었다. 실의에 빠진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은 어머니였다. 만 35세의 나이로 남편을 잃고 홀로 5남매를 기른 그의 어머니는 남편의 죽음 후
기획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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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창 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아무것도 모르는 촛불들아, 잘 있거라/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 「빈 집」 중에서 처녀시집이자 유고시집인 『입 속의 검은 잎』을 통해 기형도 시인(지난 1985년 정치외교학과 마침)은 ‘1980년대 윤동주’로 불린다.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져 가세가 기울고 불의의 사고로 누이가 죽는 등 불우한 유년시절을 겪은 그는 어릴 적 느낀 죽음과 절망, 불안과 허무의 이미지를 이후 자신의 시에서 개성적인 문체로 표현했다. ‘연세문학회’에서 활발한 시작(詩作)활동을 한 기형도 시인은 우리신문사가 제정한 ‘박영준 문학상’ 소설부문, ‘윤동주 문학상’ 시부문에 응모해
특집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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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저항하며 민족의 얼을 지키는 일에 평생을 바친 민족사학자 위당 정인보 선생. 그는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다. 1910년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자 정인보 선생은 18세의 어린 나이로 중국 상해에 가서 박은식, 신채호 등과 함께 ‘동제사’를 조직해 정칟문화 계몽활동을 주도했다. 1923년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부임한 정인보 선생은 국문학·국사·한문 등 국학 전반에 걸쳐 강의하며 ‘국학’의 개념을 정립하는 데 힘썼다. 정인보 선생은 민족의 문화적 역량을 일깨우고자 「동아일보」에 1931년에는 『조선고전해제』를, 1933년에는 『양명학연론』을 연재하는 등 국학의 연구·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조상을 원망하며 실의에 빠진 민중들에게 ‘우리 역사가 낳은 큰 인물’로 단군, 세
특집
나은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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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부속기관인 김대중도서관(아래 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정부가 향후 3년 동안 6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부의 지원결정은 전시물의 대여, 사업 경비의 일부 보조, 기타 사업 추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이 전생애에 걸쳐 추구하고 노벨평화상을 통해 인정받은 평화, 민주화, 빈곤퇴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사업과 연구·교육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도서관측은 김대중도서관후원회와 우리대학교가 조달할 64억원을 포함해 총 1백24억원으로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김 전 대통령에 관한 국내외 사료 수집 및 출판 ▲전시실(디지털쇼룸) 및 특수자료 보존시설 설치 ▲6·15 남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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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노화유전자기능 연구센터 정인권 교수(이과대·바이러스)팀이 사람의 암세포를 노화시켜 죽이는 새로운 노화유전자를 발견했다. 새로 발견한 노화유전자 ‘MKRN1’은 암세포의 무절제한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텔로머라제’를 분해해 암세포를 노화 상태로 변하게 한다.체세포의 각 염색체 말단에서 염색체를 보호하는 ‘텔로미어’는 분열을 거듭하면 점차 그 길이가 짧아져 노화점에 이르게 된다. 암세포에서만 활성화되는 텔로머라제는 텔로미어 길이의 단축을 막아 암세포의 무한증식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교수는 이 ‘텔로미어 가설’을 지난 1995년부터 연구했고 연구센터가 건립된 지난 2002년이래로는 MKRN1 유전자의 존재를 찾아 그 기능을 규명해 왔다. 정교수는 “새로운 노화유전자가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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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관리계획 실시에 따른 실무회의’가 관리부 직원 2명, 학생지원부 직원 2명, 부총학생회장, 우리신문사 기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알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관리부가 마련한 ‘삼진아웃제’와 ‘벌점제’의 적용 대상과 시기, 벌점 기준, 효과적인 홍보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오토바이 관리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삼진아웃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외부업체 오토바이의 통행량을 줄이고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소음으로부터 수업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외부업체와 행정직원의 업무용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하는 삼진아웃제는 ▲보호장구 착용 ▲규정속도(20km/h) 준수 ▲과적금지 ▲소음방지기 설치 ▲지정된 곳에 주차 ▲장기 방치 금지 등의 사항을 3회 이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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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우리대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아래 연세 자게)과 ‘연세대정보공유(아래 연정공)’ 등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총여학생회(아래 총여)의 운영비 및 투표권과 관련해 지난 8일 총여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여는 “학생회비 논란 속에서 여성주의와 여성주의에 기반한 여성운동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을 찾아볼 수 있었다”며 “총여가 여성들만의 이익을 대변하고 남성들에게 적대적이라고 말하기 전에 사회가 ‘여성과 남성’이라고 하는 성별을 어떻게 위계화시키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여는 “여성이 억압받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자신의 문제로 되돌아보지 않는다면 총여의 활동이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여는 “학생회비에 관한 글 중 많은 부
신촌·국제캠
나은정 기자
2005.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