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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부터 국제캠 송도1·2학사의 아라샘이 임시로 휴무를 하면서 아라샘이 방치된 지 5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이는 아라샘을 둘러싼 계약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생활협동조합(아래 생협)이 임시 휴무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점 ▲기존에 공지됐던 재개장 일자가 미뤄지고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한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반쪽짜리 아라샘이 완전히 문을 닫기까지시설공사로 인한 임시 휴무에 앞서 아라샘의 모든 업체가 자리를 비운 것은 지난 2016년 12월 말부터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라샘의 운영업체들이 자리를 비워간 것은 더 오래전부터였다. 지난 2014년, 기존 아라샘 운영업체가 불법으로 재위탁을 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생협은 해당 업체와 계
신촌·국제캠
서한샘 기자, 오서영 기자, 김가영 수습기자
2017.05.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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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낮 2시, 국제캠 Y플라자에서 ‘연약인*의 날’ 행사(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약학대 학생회 ‘Connection’에서 기획한 이날 행사는 약학대의 설립 5주년과 첫 졸업생 배출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시약사회, 약학대 교수진, 윤종배 약사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학대 학장 한균희 교수(생명대‧분자의약화학)를 비롯해 인천시약사회 조석현 회장,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백승준 회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여했다.행사는 한 교수와 조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약사 및 졸업생 강연 ▲동아리 공연 ▲자선바자회 및 경매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백 회장, 전재홍(약학‧09), 이수진(약학‧09)씨가 각각 ▲약계현황과 약사의 미래 ▲약제장교에 대한 소개 ▲
신촌·국제캠
심규현 기자
2015.11.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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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 일부 학생들의 미성숙한 행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만이 심각해지고 있다. RC제도가 전면 시행되고 많은 학생이 거주하면서 일부 학생의 비상식적 행동들이 캠퍼스 주변의 주거지역에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자주 발생해왔다. 학생들은 ▲음주와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투기 ▲주거지역 침범 및 주거생활 방해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지역주민의 원성을 샀고,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그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음주·고성방가에 주거지 침입까지···현재 국제캠 학생들은 음주 등의 유흥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송도 시내로 이동해야 한다. 따라서 많은 학생이 캠퍼스 바깥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하는 일부 학생들이 몰지각한 태도를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승재(신학·15)씨는 “
신촌·국제캠
최명훈 기자
2015.05.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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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이 새로운 조경 사업으로 다채롭게 단장했다. 지난 3월부터 국제캠 총괄본부는 조경 사업을 추진했으며, 6월 현재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평소 국제캠은 삭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캠퍼스 곳곳에 등장한 식물들로 인해 새로운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번 조경 사업은 국제캠 1단계 건축이 완료된 후 캠퍼스 내 조경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추진됐다. 세부 사업에는 ▲꽃묘 식재* ▲담쟁이 식재 ▲잔디 보식 및 글자 토피어리(topiary)** 식재 ▲퍼걸러(pergola)*** 설치 ▲야생화 파종 ▲오솔길 조성 등이 있다. 꽃묘 식재는 캠퍼스 전역에 1년 4회, 계절별로 꽃 화분을 배치하고, 담쟁이 식재의 경우 송도1학사 B동 측면 및 C동 후면, 종합관 정면에 담쟁이 덩굴을 심
신촌·국제캠
최명훈 기자
2015.05.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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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15학년도 여름방학 송도학사 잔류 신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잔류 기간은 4주와 8주로 나뉘며 입사 대상자들은 오는 21일부터 각각 오는 7월 18일, 8월 19일까지 거주하게 된다. 하지만 1학기에 국제캠에 거주하지 않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송도학사에서 거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지와 행정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 송도학사 잔류는 RC, Non-RC, RA 등 1학기에 국제캠에 거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국제캠에 거주하지 않았던 학생들에게도 개별 접수 요청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송도학사 관계자는 “송도학사에 따로 연락하면 1학기에 국제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은 학생도 기숙사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고시
신촌·국제캠
이유림 기자
2015.05.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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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2월, 국제캠 송도학사 미화·경비노동자들의 계약만료 문제가 농성 108일만에 전원 재입사로 마무리됐다. 재입사가 결정된 노동자들은 국제캠 송도학사 내부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여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는 뒤늦게 기성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 연세대기숙사분회 사무장 조매화씨는 “일단 오랜 기간 진행됐던 농성이 좋은 결과를 낳아 기뻤고 대자보를 통해 그동안 지지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대자보를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씨는 “대자보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학생들이 실제로 대자보를 읽었다는 것에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안지영(경제·15)씨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일어난 일에 관
신촌·국제캠
홍수민 기자
2015.05.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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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출입통제 등 보안 강화를 위해 설치된 스피드게이트가 기기 결함으로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스피드게이트가 교통카드를 인식해 게이트가 열리는 동영상이 SNS에 게시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안전에 대한 걱정과 스피드게이트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의 목소리가 제기됐다.국제캠 학생들의 안전문제는 RC제도가 처음 도입될 때부터 꾸준히 지적돼온 고질적인 문제다. 특히 송도1·2학사 내부에 외부인 출입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이 안전을 위협하는 주된 이유로 지적됐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4월 27일부터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스피드게이트가 출입카드뿐 아니라 교통카드도
신촌·국제캠
홍수민 기자
2015.05.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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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되는 2015학년도 여름 계절학기에 Holistic Education(아래 HE)과목이 열린다. 계절학기에 HE가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현재 개설과목에는 ▲사회기여 파트 HE1 중학생 멘토링 캠프(아래 멘토링 캠프) ▲교양체육 파트 HE3 BODY FOR LIFE(아래 바포라)가 있다. 학부대학 행정지원팀 김승현 과장은 “13학번 이후 학생들에게는 HE과목이 졸업 필수요건이기 때문에,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계절학기에 HE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C교육 대상자인 13학번 이후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3개의 HE 중 총 2개 영역을 ‘Pass’해야 한다. HE는 RC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계절학기에 열리는 HE 또한 국제캠에서
신촌·국제캠
권아랑 기자
2015.05.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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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부터 국제캠 송도1·2학사 주 출입구에 각각 4개의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스피드게이트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사생들이 한 게이트에 한 명씩만 출입할 수 있지만, 외부인의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출입이 기록돼 ▲사생활 침해 ▲외박 감시 가능 등이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로 대두됐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사생들은 출입 기록이 남는 것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오모씨는 “스피드게이트의 취지인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성인이기 때문에 감시받는 느낌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기록을 남겨 조회할 필요성은 전혀 없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모씨 또한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스
신촌·국제캠
이유림 기자
2015.05.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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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성폭력대책위원회의(아래 대책위)에서 국제캠에 성평등센터를 설치하고, 성폭력 전문 상담원이 근무하도록 하는 안이 의결됐다. 대책위는 매 학기 한 번 열리는 정기회의로, ▲교학부총장 ▲학생복지처장 ▲대학원부원장 ▲성희롱·성폭력상담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에 오는 6~7월부터 학생들이 성폭력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성평등센터가 국제캠에 마련되고 기존에 신촌캠에서 근무하던 성폭력 전문 상담원이 협의를 통해 월~금 5일 중 1~2일을 정해 국제캠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그동안 학생복지처에 소속된 성희롱·성폭력 상담실에서는 ▲성폭력 피해 신고접수 ▲성폭력 피해 상담 ▲피해자 보호조치 및 심리치료 ▲성폭력 접수 사건 조사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의 업무를 맡아 왔다. 하지만 상담실은 신촌캠에만 있었기
신촌·국제캠
이유림 기자
2015.05.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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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제캠 자유관 B 202호에서 2015학년도 1학기 세 번째 RC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Off Beat’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퍼커션·기타 듀오(Duo) 라울 베르가라와 알렉시스 바예호스가 ‘Fantasia’, ‘Nocturno’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공연에는 약 300명의 학생이 몰려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퍼커셔니스트 라울 베르가라씨는 “학생들이 많이 와줘서 놀랐고, 다른 공연에서는 관중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이번 관중들은 연주에 잘 집중해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RC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 또한 공연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진주(사복·15)씨는 “마림바 같은 특이한 악기를 직접 보고 연주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
신촌·국제캠
홍수민 기자
2015.05.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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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저녁 6시, 국제캠 종합관에서 ‘수강신청 제도개편 설명회 및 공청회’(아래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4월 30일 신촌캠에서 열린 설명회에 이어 국제캠에서 두 번째 설명회가 열린 것이다. 교무처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설명회는 ▲수강신청 기간 및 방식 설명 ▲총학생회 활동 경과보고 및 문제 제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에서는 1학년 수강신청과 관련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날 설명회는 두 시간가량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수강신청 기간 및 방식 설명에서는 ▲수강신청 마일리지 제도 ▲신청내역 배정 및 결과 조회 ▲추가 수강신청 ▲수강변경 부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총학생회(아래 총학) 활동 경과보고 및 문제 제기에서는 지난 4월 30일 열린 ‘신촌캠 수강
신촌·국제캠
변호재 기자
2015.05.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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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30일까지 국제캠에서 진행된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RC체험(아래 학부모 RC체험)에서 참가비가 비싸다는 일각의 비판이 제기됐다. 학부모 참가비는 1인 참여시 10만 원, 2인 참여시 15만 원이었다. 학부모 RC체험은 신입생 학부모들이 국제캠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면서 실제로 자녀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RC 제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학부모 RC체험의 참가비는 ▲1박 2일간의 기숙사 숙박비 ▲식사비 ▲강연자 초청비 ▲인건비 ▲기념품 구매 비용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학부대학 RC교육원 서준원 행정팀장은 “책정된 금액은 각 비용 항목들을 정확하게 원가계산한 것이 아니다”라며 “참가비의 개념으로 최
신촌·국제캠
권아랑 기자
2015.05.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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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국제캠
손준영 기자
2015.03.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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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학년도 1학기 RC공연 ‘고래야(Coreyah)’4월 1일 (수) 저녁 7시 30분 종합관 301호에서 2015학년도 1학기 RC공연이 열린다. RC공연은 학부대학 RC교육원의 주최로 매번 열리는 행사로, 이번 공연에서는 ‘고래야(Coreyah)’라는 이름의 뮤직그룹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고래야는 4명의 전통음악 연주자와 1명의 기타리스트, 1명의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이들은 많은 재료들을 섞은 가운데서도 서양의 평균율로 계량되지 않은 국악기의 거친 그대로의 음색을 선호하며 한국 고유의 가창법과 연주법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공연에 참석하는 15학번 RC교육 대상 신입생들은 RC자기주도활동 2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촌·국제캠
연세춘추
2015.03.28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