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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와 인천시 공공디자인 협약 체결
  • 정서현 기자
  • 승인 2015.05.09 17:39
  • 호수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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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공공디자인 민관협약 체결 및 시민 디자인 한마당’에서 내빈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8일 낮 3시, 인천시청에서 ‘공공디자인 민간기업·관공서 협약 체결 및 시민 디자인 한마당’(아래 행사)에서 우리대학교와 인천광역시가 공공디자인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의 공공디자인 정책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참여를 높이고자 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행사는 ▲민·관 협약 체결식 ▲골목 디자이너 위촉식 ▲공공디자인 교육 및 사업보고 ▲공공디자인 사업 전시로 구성됐으며, ▲오세조 국제캠 부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을 포함한 약 30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광역시는 우리대학교를 포함해 ▲가천대 ▲청운대 ▲종합목재기업 ‘EAGON’과 공공디자인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디자인은 건축물·공간·시설물 등의 ▲형태 ▲윤곽 ▲색채 ▲주변과의 조화 등 도시의 디자인에 대한 계획 및 사업을 의미하며, 도시 경관의 보전 및 개선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0년에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5년간 공공디자인 정책을 실시해 왔다.
 
인천광역시가 시행하는 2015년 공공디자인 사업은 크게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우리대학교는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에 참여해 공공시설물·공간 디자인 개선 등의 시범사업을 인천광역시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에 대해 국제캠 행정총괄본부 측은 “동아리들과 연계해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활동은 없는 계획단계 상태다. 인천광역시 도시관리국 도시경관과 측은 “공공디자인 실무교육과 프로젝트 등 지역대학의 적극적 참여를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공디자인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함께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내고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리대학교와 인천시의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원도심 : 신도심과 대조되는 용어로, 이전부터 존재했던 기성시가지를 의미한다.
 
 
 정서현 기자
bodowoman@yonsei.ac.kr

 

정서현 기자  bodowoman@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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