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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칠 때, 나는 응원을 해”RC교육원·응원단 주최로 ‘연세’s 갓 탤런트 공모전’ 열려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0.05.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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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아래 코로나19) 유행으로 우리대학교 신입생 환영 행사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새내기 배움터가 취소된 데 이어, 응원오리엔테이션과 합동 응원전 등의 행사가 연달아 취소 및 연기됐다. 신입생들이 우리대학교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를 배우고 다른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사라지게 되자 당사자인 신입생은 물론 많은 재학생도 아쉬워했다.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RC교육원과 응원단은 ‘연세’s 갓 탤런트 공모전’(아래 공모전)을 계획했다. 우리대학교를 응원할 수 있는 순수 창작물이나, 기존 우리대학교 응원가를 활용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RC 학생 개인이나 ▲RC 학생이 1인 이상 포함된 재학생 및 휴학생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투표 기간은 6월 2일까지다. 우승자는 6월 3~5일 심사를 거쳐 12일 저녁 8시에 발표된다. 선발된 팀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테디베어 등 우리대학교 브랜드 상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www.yonseitalent.kr) 문의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C교육원 행정팀 박예은 직원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뽐내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들이 취소돼 대체 행사가 필요했다”며 “각자 집에 있어도 공모전이라는 형태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는 목적”이라며 공모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응원단 역시 공모전과 연계해 신입생들에게 응원법을 알려주기 위한 자체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단과대 대표자들이 우리대학교 대표 응원곡 「연세여 사랑한다」를 이어 부르는 ‘We Love 연세’ 영상과 ▲아직 응원을 접하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한 ‘어서와! 응원은 처음이지?’ 등의 영상이 5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응원단 대외협력부장 이지은(신학·18)씨는 “응원단 영상들을 통해 신입생들이 응원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직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답답했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라도 모여 회포를 풀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참가해 재능을 뽐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글ㅣ김수영 기자
bodo_inssa@yonsei.ac.kr

<사진제공 RC교육원>

김수영 기자  bodo_inss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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