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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재 앞 삼거리부터 종합관 고갯길(아래 고갯길)까지의 점토벽돌 포장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지난 10월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포장공사는 고갯길 경사를 완만하게 하고 기존 매끄럽지 못했던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점토벽돌로 바꾸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공사로 인해 기존 고갯길 경사가 완만해진 상태며, 고갯길 밑에 깔려있던 전선, 통신케이블 등도 정리되고 있다. 이번 공사에 대해 손성배(사회과학부·08)씨는 “고갯길이 울퉁불퉁해서 넘어지는 친구들을 많이 봤다”며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지만 방학 때 시행됐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총무처장 윤영로 교수(보과대·신호처리/신경회로망)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방학 때가 좋지만 공사비 등 효율성 측면에서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11.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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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매지캠퍼스 소속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원주캠 30주년 관련 설문조사(아래 30주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423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8%이다. 30주년 설문조사에서는 학생들에게 크게 원주캠 입학이유, 이에 대한 만족여부, 원주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다.우선 ‘현재 원주캠에 재학 중인 것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50.6%가 ‘예’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기타를 제외한 40.2%의 응답자들은 원주캠에 재학 중인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원주캠 재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아직은 크게 높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원주캠에 재학하면서 만족하
특집
임유진 기자
2008.11.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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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처에서는 23일(일)안으로 학사관리시스템(http://uis.yonsei.ac.kr:8000/)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현재 학사관리홈페이지는 학부 학사관리시스템 접속만 가능해 특수대학원 학사관리시스템, U-campus시스템 등을 이용할 경우 따로 접속해 로그인해야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한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문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외국학생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학사관리시스템에서 영문서비스도 실시된다. 때문에 이번 영문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학사관리시스템 메인 화면도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경가희(정경경영·05)씨는 “학사관리시스템 화면에 단조롭고 오래된 느낌이다”며 “더
미지정
임유진 기자
2008.11.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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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오는 2009년 첨단실험·강의동과 대학교회·행정서비스동, 신축기숙사가 완공됨에 따라 학교 내 건물 명칭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확정된 건물 이름으로 첨단실험·강의동은 ‘미래관’, 행정서비스동은 ‘대학본부’, 신축기숙사는 ‘청연학사’, 대학교회는 ‘대학교회’로 최종 결정됐다.정경대 및 학교 주요 행정기관의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종합관은 정경대를 제외한 모든 행정기관이 대학본부로 이전된다. 따라서 종합관은 정경대의 특성을 살린 ‘정의관’으로 바뀐다. 정의관은 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것이다.또한 매지생활관의 명칭 역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명칭을 매지학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고, 학교의 건학이념인 기독교적 특색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공모전을 통해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11.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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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실시되는 중간고사에 ‘무감독 시험’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무감독 시험은 학생복지처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사업의 일환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갖고 교수는 이를 신뢰해 양심적인 시험을 보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이전부터 일부 교수들은 무감독 시험을 시행해왔지만 공식적으로 무감독 시험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무감독 시험에 대해 정경대의 경영학과, 법학과, 행정학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번 중간고사에는 우선 1과목을 선정해 논술형 문제를 무감독 시험으로 치를 예정이다. 총학은 무감독 시험 방식으로 △시험장 입실 시 소지품 수합 △필기구 제공을 제시했다. 총학 정책위원장 손부식(정경경영·05)씨는 “무감독 시험
미래캠
안형선, 임유진 기자
2008.10.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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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은 올해 11월에 30주년을 맞이한다. 따라서 30주년 기념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지난 1595호에 30주년 기념 행사로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지 알리기 위해 ‘원주캠 30주년 기념행사 열린다’라는 기사를 썼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별로’인 기사다.쓸 당시, 이 기사는 학생들에게 30주년 기념 행사로 무엇이 열리는지 알려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취재를 했다. ‘학생들은 30주년 행사로 뭘 하는지가 가장 궁금할거야’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기사를 쓰고, 교열을 보고, 신문이 발간되는 월요일. 난 신문을 집어들었다. ‘독자’의 마음으로 기사를 차근차근 읽었다. 내가 이렇게 썼었나? 30주년 기념 행사 기사는 단순히 행사 나열로만 이뤄진 기사가 돼 있었다. 기사는 나만의 착각으로
여론칼럼
임유진 기자
2008.10.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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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학생복지처, 총학생회는 지난 1일부터 오토바이 헬멧 착용, 과속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이 분분한 가운데 학교 측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원주총무처장 윤영로 교수(보과대·신호처리/신경회로망)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Q.이번에 오토바이 등 학내 교통 단속을 강화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지난 학기 2명의 학생이 오토바이 사고로 안터깝게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아직도 학생들은 스스로 안전에 대해 잘 못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오토바이 사고는 다른 차량 사고보다 더 위험하다. 오토바이의 경우 사고가 나게되면 사람의 몸은 머리부터 떨어지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다. 머리를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학생의 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수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10.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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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10.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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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와 학생복지처가 오는 10월 1일(수)부터 교통질서를 위해 교내에 진입하는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할 예정이다. 최근 오토바이 이용자가 급증해 사고발생률이 높아지자 학교는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대학교 홈페이지(http://www.yonsei.ac.kr)와 현수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상태다.이번 오토바이 단속규정에 따라 학생들은 △탑승자의 안전장구(헬멧) 착용 △학교에서 발행하는 오토바이 등록증 부착 후 교내 진입 등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은 탑승자는 교내 진입이 금지된다. 이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배달 오토바이와 같이 학교 출입을 하는 오토바이에도 적용된다. 오토바이 등록증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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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는 원주캠퍼스에서는 오는 11월에 다양한 기념행사와 학술행사를 매지캠, 일산캠 곳곳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09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원주기독병원 기념행사도 연계해 함께 진행 된다. 주요 기념행사로는 △원주캠퍼스 창립 30주년 기념식(아래 30주년 기념식) △30주년 기념 교량 재건축 △학부 25주년을 기념하는 재상봉 행사 △신축건물 봉헌식 등이 열린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오는 11월 22일에 열리며 신축건물 봉헌식은 첨단실험강의동, 대학교회·행정서비스동, 제3기숙사 건물이 완성되는 오는 2009년 3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학부 25주년 재상봉 행사’도 30주년 기념식과 같이 진행된다. ‘학부 25주년 재상봉 행사’는 처음으로 원주캠을 졸업한 학생들을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09.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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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오는 16일부터 교내에서 무선랜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디하나만으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선인터넷 아이디(아래 아이디) 보급은 (주)KT의 무선인터넷 ‘네스팟’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이는 신촌캠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선인터넷 사용과 같은 방식이다. 그동안 학생들은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무선랜카드를 대여해왔다. 그러나 사용하는 학생에 비해 무선랜카드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아니라 대여기간이 최대 2박3일밖에 되지 않아 사용하는데 많은 번거로움이 있있다. 이에 학술정보처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무선공유기(Acess Point, AP) 설치공사를 지난 5일 완료한 상태다. 8일(월)부터는 별도의 시험기간을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09.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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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09.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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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08.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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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스포츠센터(아래 스포츠센터)가 오는 9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20일 스포츠센터를 경영하는 위탁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운영을 중단한지 약 80일 만에 운영이 재개되는 것이다. 이전과 다르게 스포츠센터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새로운 외부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자체적인 운영을 결정한 것은 위탁경영방식이 문제점이 있다는 학교 측의 판단에서다. 학교측이 직접 운영하므로 당분간은 학생 및 교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전과 같이 외부 회원을 유치하게 되면 ‘학교 내 수익사업’으로 전환돼 학교 자체 운영이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금을 내야하는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포츠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미래캠
임유진 기자
2008.08.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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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이유로 연세스포츠센터(아래 스포츠센터)가 지난 6월 20일 갑작스럽게 운영을 중단해 이용하는 회원들과 학교 측이 큰 혼란에 빠졌다. 스포츠센터는 현재까지 학교자체 운영이 아닌 우리대학교에서 외부 사업자를 선정하는 ‘위탁경영’형식으로 운영돼 왔다.스포츠센터를 위탁경영하는 업체(아래 위탁업체)는 학생들이 내는 입회비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워지자 지역주민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센터를 운영해 왔다.그러나 몇 달째 연체된 직원들의 월급과 학교 측에 지불해야 하는 관리비 등 계속된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는 2009년 8월까지인 계약기간을 1년 앞당긴 오는 8월까지만 운영 하겠다는 통보를 학교 측에 하였다. 이에 학교는 정상적인 운영준비를 위해 통보일보다 한 달 앞인 7월까지만 운영해 달라는
미래캠
서용호, 임유진 기자
2008.07.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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