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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운동, 식단 관리 및 건강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고자 설립된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학술회다. 서론“형, 제가 스테로이드성 감기약을 먹고 있는데 이거 먹으면서 운동하면 몸 커지나요?” 얼마 전 유명 헬스 유튜버에게 들어온 유선 문의다. 장난성 문의로 넘기며 유튜버도 가볍게 대답했지만, 일반인이 스테로이드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체육계에서 논란이 되는
여론칼럼
계창명 정채윤
2023.05.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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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아주 낮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신뢰하는 정치인과 정당이 아닌, 덜 불신하는 정치인과 정당에 투표하는 일이 흔히 벌어지곤 한다. 국민의 대표로 선출된 정치인들이 과거의 발언을 뒤집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수시로 하다 보니 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커질 뿐이다.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특검’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을 강행 처리했다. 그런데 이 특검 법안과 함께 간호법과 방송법 등도 함께 강행 처리되었다. 간호사들의 권익보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5.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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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정부는 오는 2024년부터 초·중·고교 신규 채용 교사 규모를 2027년까지 최대 30%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했다.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교사 인력이 과잉 공급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정책이다. 실제로 학령인구는 2020년 기준 789만 명이었지만 2030년에는 594만 명으로 25% 이상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불과 한 세대 전에는 과밀학급이 문제였지만 이제는 정반대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1.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5.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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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검수완박’ 법안 효력 유지 결정여 “반헌법적 결정” vs 야 “헌재 결정 존중해야”입법 ‘유효’하나 절차상 위법은 ‘위헌’▲ ‘아들 학폭’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청문회 불출석여 “불법 있다면 사법절차로” vs 야 “법 기술로 의혹 회피”모르쇠 ‘불참’에 늘어나는 국민들 ‘빈축’▲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 지난 3월 31일 광주 방문전씨, 유족 만나 “5·18 학살범인 할아버지 대신 사과”얼룩진 5·18, 전씨의 ‘사죄’로 화해의 길 ‘시작’되길▲ 올해 日 초등 교과서에 새롭게 실린 역사왜곡 내용‘한국에 불법으로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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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3.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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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부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학내 소식을, 사회부를 통해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사회 이슈를, 매거진부를 통해 세계를 향하는 새로운 시선을, 사진영상부를 통해 누군가의 뜻깊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연세춘추. 오늘 나는 그중에서도 연세춘추에 실리는 여론칼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무엇인가를 당당히 외치기 어려운 오늘이다. 무엇인가를 열렬히 내뱉기 힘든 오늘이고, 짙게 호소하기 두려운 오늘이다. 그 주장이 남들에게 나로 인식될 것 같은 기분 때문일까. 자신의 주장을 펴기 전에 남들의 반응을 먼저 생각하는 요즘이며, 내 생각이 사회적 비
여론칼럼
유승균(정외·22)
2023.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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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가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바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다. 연세대학교를 다니면서 연세춘추의 존재를 모르는 학생은 아마 적을 것이다.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어떠한 경로든 연세춘추를 알게 된다. 그러나 연세춘추를 아는 학생 중 웹사이트에 연세춘추를 검색하고 연세춘추가 발행하는 신문을 읽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연세춘추 기자로서 활동하는 주변인을 보면 연세춘추를 단순한 동아리 중 하나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업무량을 감당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강의 중에도 틈틈이 메일을 보내며 다음 보도를 위
여론칼럼
황시헌(불문·22)
2023.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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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는 2024년부터 사용될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149종에 대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를 분석한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에 따르면 검정을 통과한 초등 6학년 사회 교과서(3종) 모두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강제성’ 관련 기술이 4년 전인 2019년 검정 때보다 더 후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 4~6학년 사회 9종, 지도 2종 등 11종 교과서는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표기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과 관련해서는 조선인이 일본 공장, 광산으로 ‘끌려왔다’는 표현을 ‘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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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과로로 숨진 고(故) 장덕준(당시 27세)씨 유족이 3월28일 쿠팡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장씨는 지난 2020년 10월 쿠팡 칠곡 물류센터에서 심야 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뒤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장씨가 숨지기 전 3개월 동안 매주 평균 58시간 38분을 일했으며, 업무시간 과다, 야간근무, 중량물 취급 등 과로에 시달렸다는 것을 근거로 2021년 산업재해 판정을 내렸다.그러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측은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입장문을 내 “오늘 언급된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4.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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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69시간 근로제 계속 바뀌는 설명, 혼란만 가중“상한선 고집할 이유 없다” 이어 “주 60시간 이상 근무 무리”‘반복’되는 ‘번복’은 정책에 대한 ‘반발’만 일으켜▲ 「출입국관리법」 제63조 ‘강제퇴거자 무기한 구금’ 조항 위헌헌재, “신체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해 과잉금지원칙 위배”피보호자에 대한 ‘감호’가 아닌 ‘보호’를 위한 구체적 조치 필요▲ ‘테라·루나 폭락’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몬테네그로서 체포위조여권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붙잡혀…국내 송환 예정반성은 ‘뒷전’으로 미룬 ‘도주’의 끝은 ‘단죄’밖에 없어야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3.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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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3.03.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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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운동, 식단 관리 및 건강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고자 설립된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학술회다. 반려동물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의 털이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이는 특히, 출산을 앞두거나 어린아이가 있
여론칼럼
양재보 이재형 이효상
2023.03.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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