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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2.11.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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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비판 커져한겨레·경향은 탑승 거부, 53개 언론사도 유감언론 ‘탄압’으로 국민 여론 ‘진압’할 수 있나▲ 올해만 코레일 열 번의 탈선 네 번의 인명 사고안전 대책 강화한다더니 감감 무소식안전 의식 제고하고 인력 부족 해소해야▲ 화성 어린이집서 9개월 학대 정황 남아 사망해당 어린이집은 CCTV 운영, CCTV 무용론 대두아동학대 방지 CCTV ‘의무’화에 ‘의지’해선 안돼 ▲ 코로나 재유행, 9주 만에 최대 신규 확진자정부, 감염재생산지수도 1.21로 3주째 ‘1’ 이상코로나가 ‘역심‘을 품고 재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1.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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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오늘날의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운동, 식단 관리 및 건강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고자 설립된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학술회다.사람들은 기쁨, 슬픔, 행복, 우울, 권태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지는 등의 이유로 일상기능이 저하되는 상태에 이르면 우리는 이를 정신 질환이라고 부른다. 임상적 의미의 우울은 지속적인 우울 증상, 전반적인 정신과 행
여론칼럼
안철우 이재형 홍상우
2022.11.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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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보행기는 보건행정학부의 통계학술 소모임입니다. 일본에서 ‘히키코모리’. 한국에서 ‘은둔형 외톨이’. 최근 한 시사다큐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 연민의 아픔이 아니다. 현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그런 선택이 공감됐기 때문이었을까. 꽃다운 나이의 젊은이들이 방 안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한다. 보이는 빛이라곤 스마트폰, 컴퓨터 화면뿐이다. 드러나지 않은 그들만의 어두움일까? 그들만의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 코로나 시국은 우리에게 어쩔 수 없는 은둔을 경험하게 했다. 당신도 경험했을지 모른다. 히키코모리는 더 이상 나와 상관
여론칼럼
김세은 임세영
2022.11.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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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진상규명이 절실한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과 태도는 여전히 무책임하다. ‘행정적인’ 애도 이후 일선 경찰과 소방인력에 대한 꼬리 자르기식 경찰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대통령실 수석들이 국회 운영위원회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누다 퇴장 당했다. 여당 내부에서는 오히려 이들을 퇴장시킨 자기 당의 원내대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여당의 태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과도 관련이 있다. 윤 대통령은 ‘웃기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1.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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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위터를 인수한 뒤 보이는 경영 행보가 우려스럽다. 트위터 인수 직후 그는 임직원들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에 대해 일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가 전격 금지되고 주 40시간 이상 근무가 강제되는 한편, 임직원 절반이 하룻밤 사이에 이메일로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다. 머스크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꼭 필요한 비상 경영 조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해고로 인한 핵심 인력의 대량 유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노골적으로 촉구하는 트윗 등 머스크의 도발적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1.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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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2.11.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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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탄도 미사일, 우리 영해 근처에 처음 떨어져한미, ‘북한의 핵공격,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고조되는 전쟁 ‘발발’ 위험성▲ 이태원 압사 사건, ‘참사’냐 ‘사고’냐野 ‘사고’ 표현은 정부 책임 회피 시도라는 지적표현 ‘왜곡’ 논쟁 넘어 진심 어린 ‘애도’ 이어가야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1.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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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음에도 시민들은 안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다. 헌법 제 34조 6항은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로 돼 있다. 이번 참사에서 국가는 이 의무를 다 하지 않았다. 행사에 주최자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와 같은 단서는 책임회피를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를 따지는 것도 부질없는 일이다. 현 정부가 참조할 것은 헌법이 명시한 의무이다. 헌법 34조에 명시된 의무에는 그 어떤 조건도 달려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1.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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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SPC 계열사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샌드위치소스 배합기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회사는 재해가 발생한 기계를 천으로 덮고, 다른 직원에게 일을 계속하라고 시키며, 사망한 직원의 장례식장에 SPC 자사의 빵을 놓는 등 고인의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는 처사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해당 사건으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고 있는 SPC 계열사 직원이 근로감독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감독계획서를 무단 촬영, 배포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 사고에 대한 기업의 태도는 국민적 분노를 일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1.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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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2.10.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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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계열 공장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SPC 측의 사고대응 논란 커지며 불매운동 확산윤리경영, 이제는 ‘선택사항’ 아닌 ‘필수사항’ ▲ 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5% 넘어... 10년 만에 최고전문가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빅 스텝’의 영향으로 평가금리상승이 ‘더딘’ 성장을 넘어, 가계에 ‘돋움’이 될 수 있을까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2.10.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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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오늘날의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운동, 식단 관리 및 건강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고자 설립된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학술회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모습이, 오늘따라 낯설다. 바지가 유난히 꽉 맞고, 항상 넣던 시계줄 자리가 답답하다. 강의실로 향하는 버스에 앉아, 핸드폰을 열고 ‘저탄고지’, ‘아이유 식단’ 등을 검색한다. 배달어플을 열어 통밀 식빵, 단호박, 다크 초콜릿을 장바구니에 담
여론칼럼
노승현 박지원 장규원
2022.10.30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