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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양성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을 이뤄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1년 여성부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여성부는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을 국가의 중요한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취업이나 복지증진에 신경쓰고 있다. 그러나 현재 원주캠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에게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일 뿐이다. 유명무실한 여학생센터 원주캠 학생복지처에는 지난 3월 1일부로 여학생센터가 생겼다. 여학생센터는 원주캠 여학생들의 취업, 복지, 여학생관련 교과목 관리, 여학생 휴게실 관리 등 여학생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여학생센터가 생긴 이래 한학기가 다 지나가도록 별다른 업무 성과나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소식도 없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기획
김민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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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학생복지처는 30일(월)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2005년 2학기 청파·한경범 장학생’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이번 학기 이수학점이 15학점 이상 ▲성적이 4.0 만점에 3.3이상이거나 4.3 만점에 3.5 이상 ▲토익 7백50점 이상, 토플 PBT기준 5백20점 이상인 학생에 한한다. 단, 한경범 장학생은 보건과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학과장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자는 장학금 지원 신청서에 이번 학기 성적 증명서, 토플·토익 성적증명서, 소득증명서에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첨부해 학생회관 2층 학생복지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3)760-2345)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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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도서관 자리배석시스템(아래 배석시스템)의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재 제1·2열람실과 대학원 열람실 및 지하 열람실 모두 하루에 4시간씩 5번 연장 가능하던 배석시스템의 운영 체계가 30일(월)부터 ▲제1열람실, 대학원 열람실, 지하 열람실은 4시간씩 3번 ▲제 2열람실은 4시간씩 5번까지 연장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변경된 운영시간은 다음 학기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배석시스템의 지문 인식도 재운영된다. 본래 지문 인식은 이번 학기 초 배석시스템의 시간이 조정되면서 함께 운영됐으나 그 과정에서 오류 발생이 잦아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 배석시스템의 내부적인 프로그램 개편으로 지문 인식은 기존의 것에서 수정된 시스템으로 다시 운영된다. 한편, 30일(월)부터 도서관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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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센터는 27일(금) 낮 5시까지 여성부 주관으로 열리는 ‘2005 여대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아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접수를 받는다. 공모분야는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교육, 환경, 문화·예술, 사회복지 분야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이 계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속대학 학장의 승인을 받아 여학생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부는 제출된 계획안 중 사회현실 참여도, 학생의 특성·전공연계성 등을 감안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1백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문의: ☎(033)760-2962)1510)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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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도서관은 ‘5월 문학축제.txt&문화행사’의 일환으로 25일(수) 낮 4시 종합관 3층 원격 영상강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 『바람의 잔해』의 작가 김용우씨가 초청된다. 김씨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매일신문』과 『산업경제신문』에서 논설위원 등의 언론인으로서 활동해오다가 50세에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주요저서로는 『마르크스를 위하여』, 『안개의 초상』 등이 있다. 도서관 이미영 사서는 “도서문화 증진을 위해 도서관에서 마련하고 있는 여러 가지 행사들 중 하나인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033)760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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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기독학생연합회는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25일(수) 저녁 6시 30분 종합관 대강당에서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라는 주제 아래 ‘연세인 찬양 축제 2005 교회음악경연’을 연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난 18일에 치러진 예선에서 선발된 총 14팀이 경연하게 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부문에 부상을 수여한다. 한편, 원주캠 기획처와 환경공학부 공동 주최 아래 26일(목) 아침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백운관 320호에서 국립공원시민연대 이장오 사무국장의 진행 아래 ‘국립공원 훼손실태와 백두대간 보존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 이어 낮 12시부터는 ’학교사랑 주변 답사 및 환경 정비‘라는 제목 으로 2시간 동안 캠퍼스 뒷산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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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한 보건소는 근처에 의료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아침 9시부터 낮 5시까지 열고,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일시 휴관한다. 하루 평균 8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보건소에는 의사는 커녕 간호사 한 명과 간호 조무사 한 명만이 있을 뿐이다. 학교보건법 제6조 제3항에 따르면 「대학(3이상의 단과대학을 두는 대학에 있어서는 단과대학)·사범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에는 학교의사 1인 및 학교약사 1인을 둔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원주캠은 문리대, 정경대, 보건과학대, 원주의과대 4개의 단과대로 구성돼 있으나 이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이에 대해 총무처장 박상규 교수(환경공학부·소음
기획
김민형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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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상담소와 총학생회의 공동 주최 아래 올해 성년을 맞은 1985년생과 1986년생 학생들의 성년을 기념하기 위해 16일(월) 하루 동안 ‘기쁜 우리 젊은 날(아래 기쁜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에 대해 알고 성폭력을 예방하자는 내용의 전시물이 설치된 가운데 16일 낮 1시 ‘세상의 중심에서 연세를 외치다’라는 제목의 자유발언대를 시작으로 16일 낮 2시 이후부터 ‘기쁜날’의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쁜날’은 ▲차별 의식의 말이 써있는 판넬에 다트 던지기 ▲자신의 성평등 의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성평등 화살표 테스트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한마디를 적을 수 있는 ‘희망나무’ ▲성지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솔로몬의 선택’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뤄진다. 참가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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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아침 9시부터 신촌-원주 캠퍼스간 문헌정보의 통합 검색이 실시됐다. 본래 는 지난 4월 8일 도서관 홈페이지 새단장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제반 시스템의 문제로 신촌캠 도서관 홈페이지가 지난 4월 25일에 뒤늦게 개편됨에 따라 연기됐다. 이번 통합검색 시스템의 실시로 학생들은 신촌·원주캠 중 어느 곳에 있는 자료라도 한꺼번에 검색하는 등 보다 편리하게 문헌 정보를 이용할 수있게 됐다. 이렇게 검색된 자료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신청 다음날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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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과 30일부터 각각 이틀에 걸쳐 WISE센터 주최 아래 ‘과학으로의 초대’가 개최된다. 오는 26일 낮 3시 30분부터 KBS원주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과학자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행사에서는 KIM연구소 김명환 소장이 ‘과학영재찾기와 과학영재기르기’라는 주제로,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박기영 박사(지난 1981년 우리대학교 생물학과 마침)가 ‘과학기술 정책과 국가 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27일 낮 3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우리 몸의 파수꾼(통증)’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의과대학 나홍식 교수가, ‘동의보감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박사가, 마지막으로 ‘뇌와 컴퓨터가 접속한 사회’라는 주제로 한림대 의과대학 신형철 교수가 강연한다. 30일부터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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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도서관자치위원회(아래 도자위)는 11일(수)부터 이틀 동안 아침 11시부터 낮 2시까지 독서량 증대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희망 도서 신청 ▲독서토론 소모임 지원 ▲책이야기 게시판의 활성화 ▲전자도서관 홍보로 진행된다.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관에 구비돼있지 않아 볼 수 없는 도서를 본인의 요구에 의해 신청하는 제도이다. 한 학기에 한번 납부하는 등록금에는 학생 1인당 신청가능한 10권의 희망도서 비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하는 학생이 적을 뿐 아니라 알고 있는 학생조차 거의 없어 도자위는 이번 홍보를 통해 희망도서 신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도자위는 학생들의 신청이 한꺼번에 폭주할 것을 염려해 이번 홍보기간에는 1인당 최대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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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교 120주년을 맞아 세브란스 새병원(아래 새병원)이 개원했다. 새병원에는 1천여개의 병상과 소화기병 센터, 뇌신경 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의료원 홍보과 류성 직원은 “기존 건물의 노화와 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새병원이 설립됐다”며 “기존 세브란스병원(아래 기존병원)은 검사, 임상 실험 등의 학문적 연구를 맡고 총괄적인 병원 행정 업무를 중점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새병원은 실질적인 진료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병원개원사업본부 사무국 운영팀 이인표 팀장은 “새 병원이 완공됨으로써 외래진료부의 유비쿼터스(Ubiquaters)시스템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때에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새병원 설립에 대해 권영선군
특집
김민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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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학대(아래 보과대)는 지난 4월 26일부터 사흘 동안 사진 전시전(아래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월 23일 열렸던 보과대 교복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 것으로 백운관 1층 로비에서 이틀 동안, 학생회관 뒤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 보과대 학생회장 유기백군(방사선·02)은 “교복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기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목적을 밝혔다. 또한 보과대 학생회 기획국장 우호제군(의공·04)은 “이번 사진전이 새내기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어갈 수 있는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사진전을 계기로 교복제가 보과대의 특징적인 축제로 정착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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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지부(아래 직원 노조)는 지난 4월 28일 낮 12시 청송관 104호에서 200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 2004년의 결산 및 감사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2005년 예산안 심의 ▲2005년 사업계획 ▲6기 대의원 선거 ▲행정부처장 보직 신설 요구 ▲신촌 노조와의 연계활동안 등이 논의됐다.지난 2004년 7월부터 논의돼 온 교직원 장학회의 장학금은 오는 2학기부터 지급되며, 장학생 선발기준 등의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장학제도 운영은 학생복지처의 소관으로 하며 교직원 노조에서는 기금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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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퍼스는 서울과 원주를 이어주는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각 12차례 ‘출발지 원주─도착지 강변’, ‘출발지 삼성─도착지 원주’로의 차량과 하루 한차례 ‘광화문─원주’, 일주일에 한 차례 ‘분당─원주’로의 차량이 각각 왕복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강남외 지역으로 노선이 운행되지 않는 점 ▲분당노선을 이용하는 학생이 많은데 비해 차편이 부족한 점 ▲전산 오류가 잦은 점 등의 문제가 지속돼 학생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현재 개설돼 있는 통학버스 노선은 강남지역에서 30분 단위로 출발하게 돼 있으나, 강남 이외 지역으로 운행 자체가 되지 않아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김포시에 살고 있는 안성진군(정보통계·04)은 “낮 5시 20분에 한차례 운행되고 있는
기획
김민형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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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청파장학회 한승룡 이사장은 청파장학회의 활발한 장학사업을 위해 3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날 기부의 일부는 지난 29일 열린 청파장학회 수여식에서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에 따라 지난 1995년 법인인가를 받아 장학 재단으로 인정받은 청파장학회의 기본자산이 총 15억원으로 증액됐다. 이번 추가 기부로 다음 학기부터 한 학기 1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제도에서 5명이 추가된 총 15명의 학생이 청파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파장학회 한승룡 이사장은 “청파장학회를 처음 만들 당시 기본 자산을 15억으로 최종 완성 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비로소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후에 동문으로서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는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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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문헌정보부에서는 ‘도서관 이용 교육’(아래 이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 교육은 ▲자료찾기 ▲상호대차 신청법 ▲원문복사 이용법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이용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의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매일 낮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교수와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3층 안내 데스크에서 신청가능하다. 첫 이용교육은 지난 8일 사회계열 신입생 및 재학생 57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하 1층 전산 실습실에서 실시됐다. 한편, 문헌정보부는 지난 1일부터 ‘연세필독도서 독후감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연세필독도서로 지정된 2백권의 장서 가운데 1권을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http://wlib.yonsei.ac.kr)의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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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은 지난 3월 30일 학군사관 후보생 68명 전원과 훈육관 및 학군단 교육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 있는 국학원으로 전적지 답사를 다녀왔다. 전적지 답사는 학군단이 위국 헌신의 장교단 정신을 내면화·생활화 하도록 하기 위한 군사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서 한학기 한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답사지인 국학원은 지난 1999년 한민족의 정신을 계승 시켜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 기관으로 방문자들에게 효·도·충 사상을 교육하고 있다. 학군단 대대장 후보생 고윤석군(물리치료·01)은 “애국과 민족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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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도서관 2층 학술정보처장실에서 원주캠 도서관자치위원회(아래 도자위)와 학술정보처장과의 회의가 소집돼, 자리배석시스템(아래 배석시스템)과 대학원 열람실의 학부생 이용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양측은 ▲제2열람실 배석시스템은 현행대로 1회에 4시간씩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연장하고 ▲제1열람실·지하 열람실·대학원 열람실은 2회까지만 가능하던 연장 신청을 3회까지 늘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도자위측은 중간고사 이후 1주일 동안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진 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배석시스템의 운영 방법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열람실 좌석 독점을 방지하고자 1회만 지문 인식을 하던 기존의 배석시스템을 연장 신청시 반드시 지문인식을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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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도서관은 ‘통합형 전자정보 시스템’의 설치 작업을 위해 4월 1일(금)부터 일주일 동안 도서 대출 및 반납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통합형 전자정보 시스템’이란 단행본, 논문, 저널 등 각 분야별로 검색이 이뤄졌던 기존의 시스템과는 달리 검색자가 제시한 키워드를 통해 한꺼번에 다양한 종류의 문헌을 검색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검색 기능은 도서관에 설치돼 있는 검색용 컴퓨터가 아닌 개인이 소유한 컴퓨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문헌정보부 황홍규 과장은 “이번 서비스 중단은 기존의 도서 정보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김에 따라 정보 갱신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4월 8일 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리배석시스템은 ‘
미래캠
김민형 기자
2005.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