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255건)
공간과 기억, 그리고 속도
우리 사회처럼 ‘속도’에 탐닉하는 사회가 또 있을까? 바뀐 신호등에 조금만 지체해도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고, “요즘 너무 바빠”라는 말은 마치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의미의 인사말처럼 사용된다. 바쁘지 ...
연세춘추  |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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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팩토리
▲지난 주 초, 언론에서는 대대적으로 대학 때리기에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발표한 ‘대졸신입사원 재교육 현황’이 그 화근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대기업의 경우 대졸신입사원 재교육에 드는 비용이 1인당 1억원을 넘...
이효규 기자  |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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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호 답합니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광고 글이 많이 올라와 불편하다’는 의견에 대해 ERP 김현정 팀장은 “용도가 명확한 다른 게시판에 대해서는 광고 글 삭제 등의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며, “다만 자유게시...
양민진 기자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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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턱없이 비싼 아카라카 암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처리해야요즘 부쩍 날씨가 따뜻하다. 종합관 수업이 많은 나는 가끔 공강시간이나 쉬는 시간때 종합관으로 올라가는 길 아래에 있는 벤치에서 친구들과 휴식을 취한다. 하루는 옆 벤치에 앉아있는 사...
연세춘추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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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 동의와 반대를 넘어
최근 연예인 김상혁씨 뺑소니 사건에 대한 탤런트 명로진씨의 발언은 적절한 측면과 부절적한 측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적절한 측면이라 함은 연예인의 인권 또한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는 점이며, 부적절한 측...
연세춘추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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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외모지상주의
▲“넌 인상이 참 좋구나”, “넌 정말 이뻐”, “넌 정말 똑똑한 여자야” 당신은 이 표현들 중 어떤 말을 가장 듣길 원하는가? 어쩌다 마주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한참을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 처음...
정수영 기자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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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시선] 비받이
비받이 -고운기 일가를 이끄는 사내는 흰 남방에 바지를 입었다 비오는 논둑길 마을은 먼데 지아비를 따르는 식솔들에게 차라리 우산은 바람에 날리기만 하고 저 사내의 좁은 어깨가 일가의 비받이. 자식을 낳아 키워 본 사...
연세춘추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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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바룬] 착각
○… 인터넷 광고회사의 착각 하나, 광고창을 계속 뜨게 만들면 언젠가는 접속할 줄 안다. 게시판에 홍보물을 붙여놓은 연세인의 착각 둘, 계속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봐줄 줄 안다. 기간이 지난 홍보물, 언젠가는 누가 치...
연세춘추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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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립 120주년을 맞으며
우리대학교가 오는 14일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의 현대사에서 연세가 차지하는 위상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신학문의 도입과 기독교 복음의 전파, 국가의 근대화, 우리 사회의 민주화 과정에서 연세가 배출한...
연세춘추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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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성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확립하자
지난달 한나라당은 성폭행(강간) 범죄를 한 차례 이상 저지른 성범죄자를 상시 감시하기 위해 전자칩이 부착된 팔찌나 시계를 채우는 ‘전자위치확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성범죄자의 심장박동과 위치를 동시...
연세춘추  |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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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바룬] "w"
○… 중간고사가 끝난 후, 지난 수강철회 기간은 성적이 부진한 연세인들에게는 꽤 바쁜 기간이었다는데… ‘C’맞기두려워하는 05학번들에게 ‘W(withdro w)’는 ‘Wonderful Choice(?)’ ○… 「국적...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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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비망록] 삼각확인
수습기자를 거쳐 정기자가 된 지금, 학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접할 때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철칙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충분한 ‘삼각확인’이다. ‘삼각확인’은 취재를 할때 사건 또는 대립되는 갈등에 대한 여러 가지 ...
문예란 기자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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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 일본에서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역사교과서 왜곡·독도 영유권 주장·군국주의 부활 음모 규탄 한국대학생 방일대표단’(아래 방일대표단)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일본 현지의 심각한 사정으로 인해서 교과서 왜곡에...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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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인의 양심에 바란다
시장이 한 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판별하는 표본이라면 대학은 그 사회의 도덕적 가능성의 바로미터다. 그것은 대학이 현존 사회의 관문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미래 사회의 모형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학에게, ...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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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5월 1일, 메이데이의 정신과 연대
1886년 5월 1일 노예와 같은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미국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을 외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공장의 기계소리, 망치소리가 멈추고, 공장굴뚝에서 솟아오르던 연기도 보이지 않고 상가도 문을 닫고 운전...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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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딸에게
1.어둡고 긴 입시지옥 작은고해(苦海) 잘 지나서 우중충한 교복벗고 청바지에 흰자켓이 뜰앞에 화알짝 핀 목련보다 예쁘구나 2.새친구에 동아리랑 미팅에 데이트까지 열여덟살 네청춘 샘나도록 부러워라 담장에 개나리꽃도 눈...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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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호 답합니다
시험기간, 노천극장 공연 예행 연습 때문에 중간시험에 방해가 됐다는 의견에 대해 총무처 관리부 최두영 과장은 “시험기간 즈음에 공연을 할 때는 학부대학에 미리 연락해 시험시간을 체크해 왔는데, 이번에는 확인을 거치지...
양민진 기자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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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시험기간 도중 공연 예행연습
4월 23일 토요일 낮 4시에 치뤄질 마지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오전 11시에 상대도서관에 나와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낮 12시정도부터 잠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일요일 저녁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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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 또 한 번의 응집과 확산
우리 인생에는 적당한 굴곡이 필요하듯이 한 기관의 성장에도 적절한 응집과 확산의 계기가 필요하다. 올해는 을유년이라, 지나왔던 을유년을 한번 되돌아보고 싶다. 우리 대학과 을유년은 특별한 인연의 고리가 있다. 188...
연세춘추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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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1℃의 힘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바쁜 일상. 시계는 똑딱거리면서 부단히 제 일을 하고, 봄여름가을겨울은 그들만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날 방문하곤 하지만 자신을 놓아버린 생활 속에서 그것들은 반갑지 못한 손님일 뿐이다....
김유나 기자  |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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