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은 광복절이었다. 식민통치로부터 광복을 이뤄낸 역사적인 날이지만, 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람들도 줄었고, 무엇보다 과거 독립투사들의 피나는 노력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의식도 상당 부분 약화됐다. 이에 우리신문사에서는 광복의 의미가 우리 사회 속에서는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광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인 광복 교육의 실태를 살펴본다. 더불어 과거 독립투사들의 노력을 기억하려는 움직임을 담아보고, 해방 이후 한·일 관계의 변화, 마지막으로 식민지 역사의 큰 상처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명해볼 것이다.

 

 

글 연세춘추 기획 취재단
강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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