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은 희망과 설렘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새해의 기쁨보다는 이 겨울의 추위가 더욱 혹독하게 다가온다. 하루하루 자기 살기 바쁜 세상이라지만, 올해에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한 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을 받는 이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마음의 온도를 올려보자.
 

미디어국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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