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메르스로 몸살을 앓은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메르스 유행 당시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와 정부의 초동 대응은 미숙했으며, 후속방역 대책 구축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염병 퇴치를 위한 의약품 개발에 앞장 서야할 제약회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신약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우리신문은 메르스와 같이 우리를 입혔던 전염병에 대해 알아보고, 부실한 방역체계와 환경전염병, 그리고 신약개발의 수익구조에 대해 분석해봤다.

 

연세춘추 기획 취재단
김민호 기자 
 kimino@yonsei.ac.kr
 서형원 기
ssyhw35@yonsei.ac.kr
송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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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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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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