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맞아 우리대학교도 세계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캠퍼스 안에서 학생들이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하는 일은 더이상 생소하지 않다. 외국인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외국인 교수가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며 경험한 바를 들어볼 기회는 많지 않다. 그들도 한국에서 우리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느끼고 생각한 바가 많을 터이다. 그들이 굳이 하지 않았던 그들의 속마음.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 연세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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