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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정
조상준 기자
200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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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물관은 원주시가 지표조사를 통해 발견한 지역 내 문화재 6백여점의 위치와 설명을 담은 『원주시 문화유적 분포지도』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 발간 작업은 문화재청이 지역의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적인 사업으로 원주박물관은 원주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03년 5월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책자는 각 지방과 학내 도서관, 박물관 및 역사문화학과 사무실에서 볼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화가 이뤄지면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ocp.go.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원주박물관 박성희 학예연구사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난개발로 인한 문화재 파괴를 예방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의를 밝혔다. /조상준 기
신촌·국제캠
조상준 기자
200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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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패치를 하지 않아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벌점 5점.’원주캠 기숙사 사칙에는 2학기부터 바이러스와 관련한 벌점 조항이 새로 생겼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높지만 정작 이같은 제도를 실시하게 된 배경인 학내 바이러스 문제의 심각성과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인터넷의 속도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지난 학기 생활관의 조사에 따르면 기숙사에서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는 학생 가운데 직접 바이러스에 감염된 학생은 50여명뿐이고 그 외는 이들에 의해 2차적으로 감염된 것이다. 정보통신운영부에서는 학내 인터넷망을 통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백신 프로그램 미설치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일주일 동안 인터넷 프로토
신촌·국제캠
조상준 기자
200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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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월) 원주캠 도서관에 자리배석시스템이 설치돼 일주일 동안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자리배석시스템은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사석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열람실I에서만 시범 운영되며, 오는 11일부터는 모든 열람실에 가동된다. 열람실 출입을 위해서는 좌석표를 발권받아야 하며 이는 4시간 동안 유효하고 시험기간에는 6시간으로 연장된다. 열람실을 계속 이용하길 원할 경우에는 유효 시간이 끝나기 1시간 전에 연장해야 한다. 일반 열람실II는 무제한 연장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열람실은 최대 2회까지만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열람실II는 24시간 개방하지만 그 외 열람실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휴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생과 동일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
신촌·국제캠
조상준 기자
200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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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개발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의 환경은 파괴돼왔다. 이로 인해 인간은 자연의 혜택을 누릴 권리는 물론 생존권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후손에게 물려줄 삶의 터전이라는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면서 환경친화적 발전은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목표가 됐다. 환경과학기술연구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난 1995년 7월 창립됐다. 이곳에서 고도 정수 처리 기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박세준씨(환경공학·석사4학기)는 “기존 정수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학적 산화라는 새로운 공정을 시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더욱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백운관 417호에 위치한 연구소는 현재 고도 정수 처
사회
조상준 기자
200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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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도서관에 자리배석시스템이 도입된다.사서과는 오는 10월 1일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목표로, 일주일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중간고사 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증으로 신분 확인을 거친 후 이용자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그 자리의 좌석표가 인쇄된다. 또한 자리점유시간을 설정하게 돼 있어 일정 시간 이상의 사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점유시간이 끝나기 전에 갱신 해야 한다. 자리배석시스템 도입에 앞서 도서관자치위원회는 학내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사흘 동안 도서관 입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체 9백67명 중 찬성 7백96명과 반대 1백71명으로 나타났다.자리배석시스템의 도입으로 고질적 문제인 독점좌석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촌·국제캠
조상준 기자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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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물관은 지난 7월 19일부터 ‘안창대교 가설공사 부지내 문화유적 시굴조사’를 시작해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굴조사 결과 안창리에서는 조선시대 주거지 유적이, 동화리에서는 철기시대 유물이 발견됐다. 안창리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은 조선시대의 기와 가마터와 기와편들이며, 동화리 지역에서는 철기시대 유구 8기와 주혈, 조선시대 후기에서 근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광묘 12기를 발견했다. 이번 시굴조사가 실시된 곳은 지난 2002년 10월 원주박물관에서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한 곳으로 이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기와파편과 자기편, 철기시대 타날문토기편과 경질무문토기편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인근지역의 시굴조사 필요성을 인지한 원주시의 의뢰로 이번 조사를 실시, 이같은 성과를
신촌·국제캠
조상준 기자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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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수)부터 원주캠 생활관 내 인터넷 카페의 운영 시간이 변경된다. 세연학사 내 인터넷 카페는 현재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지학사는 30일(월)부터 이용 시간을 이와 동일하게 변경한다. 이에 따른 컴퓨터 도난 및 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인터넷 카페마다 CCTV를 설치했다. 생활관은 매지학사 내 프린트기를 없애고, 현재 각 기숙사에 복사와 프린트를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기의 도입을 고려 중이다. 또한 성능이 낙후됐던 매지학사 컴퓨터 가운데 3대를 펜티엄4로 교체하고 5대를 펜티엄3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총 15대였던 컴퓨터를 8대로 줄이고 스탠드와 칸막이가 부착된 책상을 구비했다. 한편 외박계 작성은 9월 1일(수)부터는 새벽 5시
신촌·국제캠
조상준 기자
2004.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