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신촌·국제캠 신촌보도
원주캠 학생들, "여기서 쉬어가세요"
  • 조상준 기자
  • 승인 2004.09.05 00:00
  • 호수 1498
  • 댓글 0

“우리 학교에 이런 공간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이현지양(이학계열·1)은 지난 8일 학내 북카페 ‘매지골 담소원’의 2학기 오픈 행사를 통해 처음 이곳을 찾았다. 이양의 말처럼 원주캠 내의 휴식 공간 중에는 학생들이 알지 못하는 곳이 많다.


종합관 1층 교목실 옆에 위치한 ‘매지골 담소원’은 차와 샌드위치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으로 각종 서적이 비치돼 있어 독서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하길 원하거나 공강 시간 틈틈이 ‘담소원 지기’로 봉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이곳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담소원은 주말을 제외하고 아침 10시부터 낮 5시까지 운영된다.


방학 동안 백운관에는 새로운 쉼터가 생겼다. 보과대 학생회가 백운관 5층 중앙복도 양쪽에 휴식과 소모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복도 한쪽 공간에는 탁자와 의자를 추가 구비해 휴식 공간으로 꾸몄으며, 다른 한쪽은 탁자와 화이트보드를 비치해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바꿨다. 이에 대해 박준우군(의공·2)은 “이제까지 백운관 내에 쉴 곳이 부족했는데 방학을 마치고 와보니 새 쉼터가 만들어져 있어 아주 반가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매지1학사와 2학사 사이에 위치한 사목실 공간은 평일 아침 10시부터 낮 5시까지 소모임을 위한 장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에 이용하길 원하는 학생들은 이메일(ysdomi@naver.com)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후 낮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학생회관 4층에는 음악감상실과 글로벌라운지, 여학생 휴게실 등의 휴식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과대 학생회장 유기백군(방사선·3)은 “학내에 있는 쉼터 공간은 모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것인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이용시에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상준 기자  jjun@yonsei.ac.kr

<저작권자 © 연세춘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상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늑한 분위기의 학내 북카페, '매지골 담소원'
/조상준 기자 jjun@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