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의 신위기와 신사회복지’를 주제로 BK 21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9월 29일 우리대학교 새천년관대강당에서 열렸다. 우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BK 21사업단과 사회복지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의 사회복지에 우리대학교가 기여해야한다”는 사회복지대학원장 이익섭 교수(사회대?사회복지정책)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미시간대 사회복지학과 울리교수, 스위스 정부산하 연금교육센터 원장 누쓰먼 박사 등 해외교수들이 참가해 세계화시대에 적합한 복지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예상되는 문제인 △청소년의 위기 △사회보험 등에 대해 연구 발표및 프로그램 제시와 토론 시간도 이어졌다.

사회복지학원 부원장 강철희 교수(사회대?지역사회복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수, 해외교수님들의 연구 공유를 통해 우리대학원이 국제사회에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라며 “또한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신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양성해나가고자 한다”며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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