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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부터 글로벌라운지(아래 글라)의 이용 방법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글라는 재학생과 교환학생간의 언어교환 및 문화교류, 그리고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하지만 그동안 글라는 설립 취지와는 다르게 단순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이에 글라는 ‘글로벌라운지의 출입 및 사용안내 지침(아래 지침)’을 세우고 이를 이번학기부터 시행한다.이번학기부터 글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글라 앞에 설치된 안내 데스크에서 학생증을 보여주고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시 글라 사용 목적을 명시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용 목적이 외국어 습득 및 그룹스터디의 목적 등의 규정에 맞지 않는 경우 글라에 입장할 수 없다. 국제처 국제지원과 최정윤 직원은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의 단순
대학원보도
이동환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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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리더십개발원의 국제모의유엔대표단이 지난 3월 18~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모의유엔대회(NMUN, National Model United Nations)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속에 연세를 각인시켰다.특히 이같은 결과는 동아시아 단독 대표로 참가해 최초로 거둔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리더십개발원의 조진만 연구원은 “실제로 일본 대표단의 경우 20년간 대회에 참가한 이후 미국과 공동대표단을 구성해서 수상했다”며 “우리가 세 번 만에 성공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우리대학교 대표단이 이번에 참가한 국제모의유엔대회는 유엔 산하의 비영리단체인 NCCA(National Collegiate Conference Association)가 주관해 개최한다.
대학원보도
김현성 기자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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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는 대학원 장학금 배정원칙 변경에 관한 질의서를 대학원교학처(아래 대학원)에 제출했다. (「연세춘추」1560호 ‘원총, 장학금 질의서 제출’기사 참고)이에 지난 3월 30일 대학원 측은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원총에 제시했다.원총이 제시한 4개 질문에 대한 주요 답변은 다음과 같다.원총은 대학원의 답변서를 수신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3월 30일 과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 장학금 지급 제도 원칙 변경 및 등록금 문제 등이 논의됐다. 그리고 BK21과 관련해 연구비 배분이 원칙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등의 문제점들을 수렴했다.이충민(문헌정보·석사3학기)씨는 “답변서는 이제까지 구두로써 알고 있었던 사실들이 문서화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학원보도
이창우 기자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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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자원봉사단은 이번 학기부터 4등급으로 나눠지는 자원 봉사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증제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나아가 자원봉사 활동의 종합적, 체계적인 관리를 하자는데 있다. 학생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 할 수 있고 입사와 유학 등의 현실적인 필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확인서를 발급해줄 수 있는 기관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인증서를 발급하게 됐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연세자원봉사단 가입된 회원이며 그 절차는 사회봉사기관 또는 봉사활동을 인정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형태다.4등급으로 이루어지는 인증제는 1백시간에 ‘백양’, 3백시간에 ‘청송’, 5백시간에 ‘자유’, 1천시간에 ‘진리’라는 등급의 자
대학원보도
유리나 기자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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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동아리예산자치제(아래 동아리예자제)가 우리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아래 동연)의 주최로 지난 22일 저녁 6시 공대 A013에서 진행됐다. 기존의 동아리예산배분방식은 학교 측에서 동아리에 지원하는 정기지원금을 포함해 동연 활동비의 일부를 배분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예산을 배분받는 대상은 중앙동아리에 한정돼 있었으며 단과대학 소속 동아리, 학회는 단과대학 학생회 내에서 정한 방침에 따라 배분받도록 돼 있었다. 또한 각 중앙동아리가 학교로부터 받는 정기지원금은 평균 30만원이고, 지난 동아리활동비의 20%를 동연으로부터 지원금의 형태로 배분받는 형식으로써 둘을 합쳐 1년 평균 1백만원 씩 각 동아리에 지원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동아리예산의 배분에서 그
대학원보도
유리나 기자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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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씨앤엠커뮤니케이션 회장 이민주 동문(응통·68)이 우리대학교에 10억원의 기부증서를 전달했다.이민주 동문은 모교와 선후배에게서 받았던 후의에 보답하는 뜻으로 모교인 우리대학교와 서울고에 각각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동문은 지난 72년 우리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조선무역을 설립했고, 현재 수도권 최대 복수케이블TV방송국(MSO)인 씨앤앰의 회장을 맡고 있다.이 동문은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씨앤엠 영업 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해왔으며, 이번 해에도 저소득층 대상 의료비 지원 사업 ‘러브케이블’에 17억원 이상을 후원하는 등 개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우리대학교는 기증받은 10억원을 학교 발전 기금으로 조성해 이 동
대학원보도
문경원 기자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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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의 것!”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한 세미나가 지난 16일 저녁 6시 우리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렸다. 외국인 학생들이 대거 참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단’의 세계 일주 발대식이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요원인 배성환 동문(체교·01)은 “우리의 목표는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결정하는 제 119차 과테말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총회”라며 “우리대학교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과테말라 IOC총회 1백일 전인 오는 26일 정식으로 출발하며 오는 2008년 1월 20일까지
대학원보도
김현성 기자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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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성적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막막합니다”이번학기 변경된 대학원 장학금 배정원칙이(지난 1559호 ‘대학원 장학금 또?’ 참고) 대학원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회장 이충민(문헌정보·석사4학기)씨는 “최근 대학원생과 학부모로부터 장학금 관련해 문의 전화나 메일 등이 급증했다”며 “심지어 외부 장학금으로 상대적으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적던 이·공대학원생들도 문의가 오고 있다”며 장학금 배정원칙으로 대학원의 분위기를 밝혔다. 이에 원총은 지난 16일 장학금 문제 해결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대학원교학처에 ‘교비 장학금 관련 공개질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제출했다. 『교비
대학원보도
이창우 기자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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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목) 우리대학교 경영대학은 미국 콜럼비아대 경영대학과 공동 강의와 연구, 사례개발을 포함하는 전면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이번 결실은 특히 한·미 양국의 명문 사립대학이 맺은 최초의 실질적 제휴협약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콜럼비아 대학 교수가 우리학교 경영대학에서 직접 강의를 하고, 양 대학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경영 사례들을 같이 개발하거나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대학교 MBA 학생들이 뉴욕시에 소재한 콜럼비아 대학을 방문하여 수업을 듣거나 콜럼비아 대학과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기업 경험도 가질 수 있게 됐다.콜럼비아대 경영대학은 세계 최고 명문대학의 모임인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으로 경영학의 세계적 거장들이
대학원보도
신인영 기자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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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사회봉사 및 나눔 교육 실천모델개발 최종발표회’가 사회복지대학원 특성화사업단의 주최로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지금까지 위 같은 주제로 열린 사회복지대학원 특성화사업단의 발표를 총 정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사회복지대학원특성화사업단 단장 이익섭 교수(사회대·사회복지정책)는 개회사 및 기조 강연에서 “연세 사회봉사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연세인의 섬기는 리더십이 다시 한 번 되새겨지길 기대 한다” 고 말하며 발표회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어 사회복지대학원부원장 강철희 교수(사회대·사회복지정책)는 국내외의 타대학의 모범적 사례를 들으며 연세 사회봉사활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섬김의 리더쉽 구현을 위한
대학원보도
신인영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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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는 현재 법과대학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광복관 부근에 법학대학원(Law school)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축될 건물은 현재 설계도면이 완성돼 내부 승인까지 마친 상태다.이번에 신축될 법학대학원 건물은 법과대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학생들의 학습공간부족문제 및 학생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법무대학원 및 법과대 김승윤 과장은 “법과대는 학생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중이며 현재 가장 큰 요구가 학습 공간 확충 문제”라며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교 법과대는 보다 높은 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도 준비 중이며 교수진 인원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신축은 국회에서 곧 법학대학원 법안 통
대학원보도
권영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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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초부터 학내 곳곳에 설치된 PDP(Plasma Display Panel)를 통해 연세교육방송국(아래 YBS)의 영상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존에 YBS 홈페이지에서 VOD서비스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영상방송을 학생회관 등 PDP가 설치된 학내 16곳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PDP 영상방송 실시에 대해 YBS 실무국장 송기성(신방·05)씨는 “기존에 홈페이지에서 VOD서비스만을 제공할 때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며 “PDP라는 매체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더불어 이제 곧 PDP뿐 아니라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를 통해서도 YBS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대학원보도
유나라 기자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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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동계체전 남자대학부 아이스하키 결승경기에서 우리대학교 아이스하키부가 고려대 아이스하키부를 6:0으로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피리어드부터 3득점을 성공하며 기선제압을 한 우리대학교는 계속 고려대를 몰아붙여갔다. 승기를 잡은 건 2피리어드였다. 계속적인 공세를 펼친 우리대학교는 2득점을 더 보태며 큰 점수 차로 앞서 나갔다. 이후 3피리어드에 쐐기 골을 넣은 우리대학교 아이스하키부는 2007년 첫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학원보도
김평화 기자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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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여, 더 큰 하늘로 비상하라!” 2007학년도 전기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우리대학교 대강당 및 각 단과대학 건물에서 열렸다. 지난 2월 26일 아침 11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많은 연세 가족이 참석해 강당 1,2층을 가득 메우며 어느 때보다 대학원생들의 졸업을 축하해줬다. 이날 우리대학교는 학위수여식을 통해 1천6백40명의 석사와 2백40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졸업식사에서 우리대학교 정창영 총장은 “연세가 길러낸 자랑스런 인재인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중요한 역할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평생 학습과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사 학위수여 대표자로 학위를 받은 김나민(경영·박사6학기)씨는 “벌써
대학원보도
문경원 기자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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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의 마지막 무렵, 대학원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일부 학과 및 특수대학원에서는 지원금 문제로 무산된 원주캠 대학원 차원의 학술제와는 별도의 학술제가 개최됐다. ▷대학원·학과별 학술제 개최환경공학과는 지난 2006년 12월 7일 BK21 선정 기념 워크샵과 함께 지난 2005년 개최된 제1회 학술제에 이어 제2회 학술제를 열었다. 환경공학과 대학원 원우회장 오병수씨(환경공학·박사7학기)는 “자발적으로 시작된 환경공학과 대학원 학술제는 대학원생 간 연구·교류뿐 아니라 학부생들에게도 대학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학술제에는 대학원생은 물론 교수님과 학부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이 외에도 보건환경대학원에서
대학원보도
이새보미야 기자
2007.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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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대학원 우수논문 시상식이 지난 10일 아침 10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수상의 영예를 누린 11명의 대학원생들은 인문학과 사회과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우수논문 수상자는 박사부문에 안재연씨 (비교문학협동과정·박사과정마침), 오재록씨(행정학·박사과정마침), 양원호씨(생물학·박사8학기), 최제민씨(생명공학·박사과정마침), 정태우씨(의과학·박사5학기), 홍정희씨(치의학·박사3학기), 석사부문에 장수지씨(사학·석사과정마침), 현주연씨(경제학·석사마침), 조수민씨(의류환경학·석사과정마침), 홍사민씨(의학·석사3학기), 염인선씨(간호학·석사과정마침)이다.대학원장 김유삼 교수(이과대·생화학)는 격려사를 통해 “훌륭한 선생님과 학
대학원보도
김병무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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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의 신위기와 신사회복지’를 주제로 BK 21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9월 29일 우리대학교 새천년관대강당에서 열렸다. 우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BK 21사업단과 사회복지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의 사회복지에 우리대학교가 기여해야한다”는 사회복지대학원장 이익섭 교수(사회대?사회복지정책)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미시간대 사회복지학과 울리교수, 스위스 정부산하 연금교육센터 원장 누쓰먼 박사 등 해외교수들이 참가해 세계화시대에 적합한 복지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예상되는 문제인 △청소년의 위기 △사회보험 등에 대해 연구 발표및 프로그램 제시와 토론 시간도 이어졌다. 사회복지학원 부원
대학원보도
조근주 기자
2006.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