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력개발센터와 여학생센터/성폭력상담소가 최근 각각 학생회관(아래 학관) 2층 209호와 206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학생상담실과 취업정보실이 합쳐져 종합인력개발센터가 신설되고, 다른 행정부서 사무실에 포함돼있던 여학생센터가 독립해 성폭력상담소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학생회관 내 행정부서의 이전으로 각 부서들은 보다 집중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학생센터 김승현 직원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부서가 모여 업무를 수행하게 돼 앞으로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학관 3층 전시실에서 ‘학생회관 내 행정부서 이전 및 입주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한상완 원주부총장과 학내기관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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