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대>
문리대는 지난 10일까지였던 후보자 등록기간에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등록기간이 14일로 연기됐으며 13일에 <추억더하기> 선거본부(아래 선본)(정후보 김만재군(정보통계·02), 부후보 우지혜양(시각디자인·04))가 입후보했다.
<추억더하기> 선본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리대가 분리됨에 따라 ‘마지막 자주 문리대 학생회’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선본은 △학생회실에 보드게임 구비 △야외 테마휴게 공간 마련 △학생회실 복사기 무료 사용 △시험기간 내 강의실 개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투표는 21일(화)~22일(수) 청송관과 창조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후보자 공청회는 열지 않는다.


<보과대>
보과대는 <박장대소> 선본(정후보 단인호군(의공·01), 부후보 김대석군(환경공학·02))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박장대소> 선본은 현재 △학생회 예산공개 △연맥제 개편 △백운관 학생회실 복사기 설치 △백운관 의자교체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투표는 21(화)~22일(수) 백운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후보자 공청회는 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의과대>
원주의과대는 <깨어있는 원주의대 새로운 도전> 선본(정후보 차성환군(원주의학·02), 부후보 최윤호군(원주의학·02))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원주의과대 홈페이지(http://medical.yonsei.ac.kr) 개선 △도서관 좌석 확보 △간호학과·치위생학과와의 협력 강화 등이 있다.
한편 원주의과대 동아리연합회는 정후보 서상민군(원주의학·01), 부후보 이제선군(원주의학·04) 역시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새보미야, 진해랑 기자 jinhr1201@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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