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 학생회는 지난 1일 해오름제를 개최했다. 교육대 앞뜰에서 진행된 이번 해오름제에서 학생들은 엽서에 새학년을 맞는 각오를 적어내고 떡, 고기 등을 먹으면서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함께 전을 만들어 먹으며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교육대 학생회장 전진영양(국문·03)은 “교육대 학생들의 행운과 단합을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치뤘다”며 소감을 밝혔다. 6일(수) 사회대 학생회는 연희관 곳곳에서 해오름제를 연다. 사회대 학생회는 이번 해오름제에서 ‘떡, 고기와 함께하는 행복기원 고사 지내기’와 서로 필요한 물건을 싼값에 사고 파는 ‘사림인의 벼룩시장’ 등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대 회장과 함께하는 ‘사림인의 일일찻집’, 사림인의 한해 운수를 알아보는 ‘사림인의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또한 사회대 스포츠리그인 사림리그 개막식과 사회대 자치 도서관 ‘사림글숲’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회대 학생회장 이종석군(행정·00)은 “꽃피는 봄을 맞아 사림인 전체의 단합과 무사기원을 바라는 해오름제를 개최하게 되서 기쁘다”며 “사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흥겨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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