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는 지난 16일 열린 학생회 임원과 보직교수간의 교학간담회에서 무감독시험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적용시기와 방법은 추후 논의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다.

치과대 학생회장 안상수군(치의학·02)은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정직성”이라며 “이러한 무감독시험 실시가 치과대의 대외적 이미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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