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낮 5시부터 한시간 동안 원주의과대 의학관에서 원주캠퍼스 및 원주의과대, 상지대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원주권 바이오포럼 창립 모임’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주권 바이오의학 연구자 60명이 결집해 만들어졌다. 임시대표를 맡은 김성진 교수(원주의과대·비뇨기과학)의 개회사로 시작된 모임은 각 대학 대표자들의 창립 축하 인사와 연구진 소개로 이어졌다. 김교수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은 김수기 교수(원주의과대·미생물학교실)는 “이 모임은 잠재력이 풍부한 인력과 바이오산업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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