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경영대, 사회대

   자치공간 비품 마련

지난 10월 22일, 상경·경영대(아래 상경대)와 사회대의 자치공간에 비품이 들어왔다.

사회대는 지난 9월 공사를 거쳐 연희관 015강의실을 6개의 반방과 사회학과 학생회실로 확보했다. 그러나 사회대 새 자치공간과 방중에 공사를 끝낸 상대별관 조모임 공간은 비품이 확보되지 않아 실질적인 이용은 이뤄지지 않다. 이에 상경대 학생회장 이수연양(경제·4)과 사회대 학생회장 김원철군(행정·4)은 총학생회를 통해 학생지원부에 비품요청을 했다. 이후 학생지원부와 관재부에서 실사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10월 22일 책상·의자 등의 비품이 마련됐다.



▲수유공간 ‘사랑샘’ 신설

지난 1일 논지당에 유축실이 마련됐다. 이제까지 많은 대학원생들이 교내 유축시설이 없는 관계로 학업과 육아를 병행할 수 없는 어려움 때문에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가져왔다. 이에 대학원총학생회(아래 원총)은 여학생처와 협력해 수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논지당에 소형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된 유축실이 마련됐다. 원총은유축실 이름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유축실의 새 이름을 ‘사랑샘’으로 결정했다. 현재 원총은여학생처와 유아원 건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전공설명회로 공과대

   전공승인자격 회복 가능

지난 2003년 공학전공탐색과목 논패스(nonpass)로 전공을 배정받지 못한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전공 배정의 기회가 생겼다. 공과대는 전공 승인을 받지 못한 공학계열 03학번 학생들이 9일(화)부터 사흘 동안 있을 공학계열 전공설명회에 이틀 이상 참석 후 레포트를 제출할 경우 전공승인자격을 회복해 주기로 했다.



▲16대 정기 모의국회

10일(수) 저녁 6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정치외교학과 모의국회 준비위원회 주최의 모의국회가 ‘과거, 현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과거사 진상논란 중 「친일진상규명특별법」에 대해 토론을 벌이며, 2부에서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현장을 연극으로 꾸며본다. 준비된 행사순서가 끝나면 학생 국회의장·국회의원, 참석한 다른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를 열고 표결에 부치는 시간을 갖는다.



▲커리어맵디자인 실시

여성인력개발연구원은 1·2학년 여학생의 직업의식 향상을 위한 ‘커리어맵디자인(Career Map Design)’을 준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상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군을 발견해, 구체적인 직업 계획을 세우고 온라인 이력서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적성검사는 10일(수) 낮 4시 백양관 105호에서 실시되며, 개별 해석 상담은 이기학 교수(문과대·상담심리학)가 오는 16일 낮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18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이력서에 대한 이론 강의는 오는 25일 낮 4시 논지당 세미나실에서, 실습은 12월 2일 낮 4시 위당관 108호에서 이지연 교수(문과대·정보학)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여성인력개발연구원 홈페이지(http:// www.ywomen.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고, 적성검사 및 개별상담과 온라인 이력서 강의 중 하나만 참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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