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월)부터 나흘 동안 의과대 축제인 ‘세란제’가 열린다. 축제 첫날인 13일(월)에는 영화제와 가요제·게임대회 예선이 있으며, 14일(화) 저녁에는 ‘분극의 밤’ 행사로 의과대 강당에서 본과 각 학년별로 준비한 연극을 볼 수 있다. 이어지는 15일(수)에는 체육대회와 ‘세란인의 밤’행사가, 마지막날인 16일(목)은 폐막 영화제로 축제를 마치게 된다. 의과대 학생회장 백우열군(의학·2)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의과대 학생들이 힘든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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