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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캠과 함께 힘찬 연고제 준비
  • 김유나 기자
  • 승인 2004.09.05 00:00
  • 호수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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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고려대 서창캠 경상대 강당에서 9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연고 민족해방제(아래 민족해방제)’를 위한 ‘2004 연고 연석 확대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우리대학교 원주캠과 고려대 서창캠 확대운영위원회(아래 확운위) 구성원 및 중앙문예단 등 약 1백50명이 참여했으며 ▲해방연세, 민족고대 확대운영위원 상견례 ▲2004 연고 민족해방제 최종 점검 및 확정 ▲결의문 채택 ▲양 학교 교류학과 점검 및 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연고 민족 해방제’를 위한 기조에 대해서는 고려대 측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새로운 학생운동’으로 제시한 바 있었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철폐’ 기조에 대해서는 “단순히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것 보다는 국가보안법이 무엇인지 알리는 ‘국가보안법 알아보자’로 기조를 정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느냐”라는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진택군(정경법학·3)의 제안에 따라 ‘국가보안법 철폐’에서 ‘국가보안법 알아보자’라는 수정동의안이 도출됐다.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연대고대 일촌맺기, 방문자 300만 대학생’이라는 모토로 치러질 민족해방제 첫날인 15일에는 고려대 측의 환영행사와 중앙문예패, 응원제 등 중앙무대가 이어지며 양 대학간에 학과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학과 교류에는 원주캠 28개 과와 서창캠 24개 과가 교류하게 되며, 음주운전단속을 위해 예비역회와 자봉단이 규찰할 예정이다. 이튿 날인 16일에는 아침식사 후 귀가하는 것으로 민족해방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번 확운위에 대해 고대 총학생회장 구철회군(경상대 경제학과·4)은 “의사소통의 부재와 조율의 부족으로 회의가 길어지긴 했지만 많은 논의가 이뤄졌고 보다 즐거운 축제를 위해 서로가 한번 더 고민하는 자리였던 것 같다”며 “민족해방제는 양 학교의 문화 교류이자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coz0001@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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