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연세춘추」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문학이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따른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 문학사에서 문학상이 갖는 의미와 문제점을 알아보고, 문학상이 작가와 독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대학생들의 문학 활동을 살펴보고자, 우리대학교의 ‘연세문학회’와 ‘동주 문학회’를 다뤘습니다.
또한 한국 시인협회 회장이자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세영 시인과 문학 비평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대학교 국문학과 정과리 교수, 마지막으로 여러 문학상에서 당선돼 작가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우리대학교 전아리(불문·06)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학의 현주소와 앞으로 문학이 지향해야 하는 바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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