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열람실 퇴실확인, 강제성을 부여하자’는 의견에 대해 중도 관리운영부 이대형 주임은 “지난 10월말에 반납 전용기를 설치한 이후 초기 50% 정도였던 낮은 반납율이 약 10% 정도 올랐다”며 “당분간 학생들이 반납적용기에 적응해 자율적으로 표를 반납하는 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주임은 “퇴실 미확인시 벌칙부여를 지지하는 의견이 81.5%에 달했지만 부작용에 대한 의문으로 실시할 지 확정짓지 못했다. 남은 기말고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벌칙에 대한 기본 원칙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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