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열람실에서 노트북 사용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중도 운영관리부 김미정 과장은 “현재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공간은 1층 전자 정보실, 자료 열람실, 5층 대학원 열람실에 따로 마련된 공간”이라며 “그 외 일반 열람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있다”고 했다. 덧붙여 “중도 차원에서 일반 열람실에 주의 문구를 공고하고, ‘열람실 도우미’를 배치해서 노트북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과장은 “앞으로 제2도서관이 준공되면 IT존을 신설해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노트북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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