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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긋는 학생회비 분배 비율 문제
  • 문예란 기자
  • 승인 2005.04.11 00:00
  • 호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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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저녁 8시부터 6시간 동안 총학생회실에서 중앙운영위원회(아래 중운위)가 개최 돼, ▲총장배 체육대회 ▲통합홈페이지 문제 ▲학생회비 분배 관련 문제에 대한 주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9일 개막한 총장배 체육대회에 대해서는 체육대회 참여 방식, 총장배 참여팀 선정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아리연합회(아래 동연)를 비롯한 각 단과대는 총장배 체육대회에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참여종목과 운영일정에 관한 자료를 총학생회(아래 총학)에 제출하기로 했다. 자유게시판 통합과 익명기재로 문제시되는 통합 홈페이지 문제에 대해서는 중운 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운 성원들은 실명제 도입, 원주캠 관련 정보와 학생자치기구 설명의 누락 등을 문제점으로 꼽고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게시판은 신촌캠과 원주캠이 분리되는 데 의견을 모으는 동시에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의 운행을 건의하기로 논의했다. 이에 대해 중운위원들은 단대운영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한편, 총학과 각 단과대 및 동연 대표들은 학생회비 분배 비율에 대해 각자 확고한 입장을 밝히고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오랜 시간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확정된 분배 배율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논의가 마무리 됐다. 각 단과대 대표들은 각종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단과대의 배분 비율 인상을 요구했으며, 지난 2004년의 효율적이지 못한 분배비율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총학생회장 송혁군(의공·01휴학)은 “지금껏 유지해온 분배 비율과 비슷하게 지속해 나가는 입장을 취하겠다”며 “기존의 분배 배분을 유지함과 동시에 각 단과대에 대한 지원과 보완을 해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고 말해 단과대 대표들과 대비되는 입장을 보였다.

문예란 기자  dor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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