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통화 장애'에 대한 답변


생활관 한태준 관리부장은 “약 1년 전 통신회사에서 무악학사 전체적으로 전파 측정을 통해 통신장애 문제가 있는 곳에 장비를 설치했다”며 “통신회사에서 고객 불편사항을 접수해 장비설치를 건의할 경우 건물을 훼손하지 않는 한 생활관측에서는 대부분 허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학사 사생들의 불편 여론이 많을시 생활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답했다. SK텔레콤의 기술지원센타 김영수 직원은 “단말기가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 통화감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며 “SK텔레콤은 대용량 통신장비를 설치할 때는 학교측과의 협의를 통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설치하지만, 소용량의 경우에는 설치절차가 간단하며, 주기적으로 무악학사에 전파측정을 통해 통신장애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씨는 “무악학사 뒷편에 건설된 성원 아파트 옥상에도 장비를 설치해 통화가 잘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처 네트워크운영과 박동희 직원은 “통신사에 문의를 통해 통신장애지역을 점검해 적절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Help Desk 이용 문제'에 대한 답변


본교에서 이중전공을 하고 있는 원주캠 학생이 HelpꠕDesk 종합 서비스(아래 HelpꠕDesk)를 이용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정보통신처 정보시스템지원과 김재훈 과장은 “원주캠 학적과에서 본교 이중전공자들의 HelpꠕDesk 사용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왔으며, 원주캠과 논의를 통해 다음 학기부터는 사용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교의 과를 이중전공하는 원주캠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한 적이 없어 노트북 미반납 문제는 발생한 적이 없고, 그러한 이유로 서비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과장은 “다만 원주캠과 본교의 학적 관리체제가 분리돼 있어, 대여품을 반납하지 않거나 분실할 시 제재를 가하기가 쉽지 않아 문제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본교 이중전공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지만, HelpꠕDesk 이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주캠측과 함께 조율할 여러가지 실무 작업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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