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가 지난 2일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정신대는 자발적 참여"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 역사의 상처를 왜곡한 이교수.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기 이전에 자신부터 역사'정신' 바로잡는 '대학'에 입학해야 할 듯... 

○…"포탈아 포탈아 자리를 내어라, 내놓지 않으면?!" 기다릴 수 밖에... 수강변경 기간에도 연세인들의 '수강신청가' 는 계속된다.

 ○…안상수 인천시장의 여동생 앞으로 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가 배달되는 일이 일어나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 뇌물의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 굴비상자에 든 2억원. 돈으로 반찬을 해먹으라는 건가?

 ○…개강과 함께 각 동아리들의 2학기 부원모집이 시작됐다. 2학기에도 많은 부원들을 받지만 환영회만 함께하고 사라지는 부원들이 많다. 동아리 선택의 자유도, 밥만 먹고 가는 것도 신입생만의 특권?!

○…연세인들의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필연넷(feelyon.net)이 정작 학생들에겐 외면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컨텐츠가 부족한 것이 문제. '필연'넷은 어쩌다 마주치는 '우연'넷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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