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연구원에서는 지난 12월 28일 낮 1시 위당관 301호에서 국학연구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자의 이학관과 예치론’을 주제로 이광호 교수(문과대·한국철학)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한정길 강사가 ‘주자의 불교비판’에 대해, 도현철 교수(문과대·한국중세사)가 ‘주자의 왕안석 인식과 고려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국학연구단 정호훈씨가 ‘주자 『효경간오』의 성립과 그 의미’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국학연구단 장동우씨의 ‘『주자가례』와 『서의』의 ‘성복’장에 관한 비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김준석 교수(문과대·한국중세사)의 사회로 동국대학교 김용천 강사와 성균관대학교 안은수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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