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파로(E-FaRo) 패션쇼

장소: 신촌 연세로 명물거리

시간: 10월 16일(수) 저녁 7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연세로 한복판에서 열린다. 연세로를 가로지르는 모델들의 당당한 워킹은 패션쇼장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2019년 이파로 패션쇼는 이례적으로 일반인을 모델로 선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아혼(AHHORN)’, ‘인케이지(IN:K.ji)’, ‘제이초이(JCHOI)’, ‘라솔리튜드(La Solitude)’, ‘노이스트(NOIXTE)’, ‘얼킨(ul:kin)’ 등 6개의 유망 신진 브랜드가 참가해 런웨이를 수놓았다. 이번 해엔 어떤 브랜드와 모델이 패션쇼를 펼칠지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자.

 

2019 제4회 신촌 댄스경연대회

장소: 신촌 연세로

시간: 일반부 10월 5일(토) 낮 4시에서 저녁 8시까지

청년부 10월 6일(일) 낮 1시에서 5시까지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0팀의 댄스경연대회가 연세로에서 개최된다. 1등 상금 300만 원. 총상금 840만 원을 걸고 벌이는 ‘춤신춤왕’ 대결. 기존 안무 커버가 아닌 순수 창작물로 진행되는 댄스대회인 만큼 새롭고 신선한 춤을 기대할 만하다. 젊음의 거리를 열기로 가득 채울 청년들만의 춤. 벌써 온몸이 들썩거린다. 쉽게 볼 수 있는 댄스경연이 아닌 만큼 시간을 내서 구경하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글 조재호 기자
jaehocho@yonsei.ac.kr

<자료제공 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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