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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밖으로 가즈아~!
  • 김유림, 안효근, 이가을, 이수빈, 김민재 기자
  • 승인 2018.02.15 15:05
  • 호수 0
  • 댓글 1

누가 송도를 유배지라 했는가. 얼핏 보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제캠 주변에는 곳곳에 놀거리, 볼거리 등이 널려 있다. 매일 캠퍼스 안에만 있는 것이 지겹다면, 멀지 않은 송도의 명소들을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보자!

 

 

가까운 일출 명소, 해돋이 공원

 

송도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 높은 언덕에서 해 뜨는 걸 볼 수 있는 해돋이 공원. 해돋이 공원은 센트럴파크보다 캠퍼스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떠나기에 좋다. 잘 구성된 산책로를 따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장미정원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언덕에 올라 노을이 지는 공원을 보며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건 해돋이 공원만의 매력!
 

해돋이 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분수가 있는 호수다. 더운 여름이나 단풍이 드는 가을 무렵. 호수로 놀러가 커피를 마시거나 음악에 맞춰 물을 뿜는 분수를 보며 걷는 것도 좋다. 공원을 걷다가 나무그늘 밑 평상에서 동기들과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는 건 해돋이 공원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조금 더 걸어가면 거대한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를 볼 수 있다. 특히 미끄럼틀은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다. 엄청난 높이에서 빠르게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 대학생임을 잊고 소리를 지를 정도. 그리고 미끄럼틀 앞 뺑뺑이도 놀이공원의 찻잔 놀이기구만큼이나 재미있으니 한번 타 볼 것.
 

그 외에도 해돋이공원에는 장미정원과 오솔길 등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다. 가까우면서도 실속 있게 송도 산책을 나가고 싶다면, 해돋이 공원을 추천한다.

 

 

사계절을 느끼다, 커낼워크

 

국제캠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 커낼워크는 송도의 유일무이한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가운데 흐르는 인공 물길을 둘러싸고 양 옆으로 옷가게, 디저트 카페, 음식점 등이 줄지어 있다. 커낼워크에는 보통 쇼핑몰과는 다른 특색이 있으니, 바로 쇼핑몰이 봄·여름·가을·겨울 동으로 나눠져 있다는 점. 혹자는 4개 동이 각각의 특색을 가질 거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궁금했던 기자가 안내센터에 물었지만, 4개 동을 나눈 기준에는 아무 의미도 없었다는 후문. 그래도 각각의 동을 돌아보는 즐거움은 있다. 유명한 호텔 셰프가 운영하는 케이크 샵부터 입소문을 탄 맛집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겨울이 지나면 커낼워크를 관통하는 물길에 물이 흐르게 된다니, 동기들과 길을 따라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보자!
 

날이 따뜻해지면, 물가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곳곳에 비치된 잡지를 읽어도 좋다. 연세춘추의 매거진 『The Y』면 더 좋고^^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에도, 친구들과 나들이를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 센트럴파크

 

강의동과 기숙사만 오갈 것인가! 답답한 학교를 벗어나보자. 국제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센트럴파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 맑은 호수와 독특한 현대 건축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 센트럴파크. 송도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G타워 33층 전망대에 올라가 탁 트인 경관도 내려다보자. 주변의 한옥마을과 높은 건물이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낮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길 추천한다. 호수를 따라 산책하다보면 나들이 온 사람들은 물론 사슴과 토끼들을 만날 수 있다. 인생샷을 건지는 사진 스팟도 많이 있어 산책의 재미는 두 배. 보트하우스에서는 카누와 수상택시도 이용할 수 있다. 수상택시를 타고 타이타닉을 연출하거나 카누를 열심히 젓다 행인들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부끄러울 수도^^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센트럴파크. 해가 지고 있는 노을의 모습도, 해가 진 뒤 반짝이는 건물의 모습도 아름답다. 분명 같은 공간이지만 시간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센트럴파크에서 오롯이 하루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잊지 못할 1학년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학교에서 멀지 않은 센트럴파크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글 김유림 기자
bodo_nyang@yonsei.ac.kr
안효근 기자
bodofessor@yonsei.ac.kr
이가을 기자
this_autumn@yonsei.ac.kr
사진 이수빈 기자
nunnunanna@yonsei.ac.kr
김민재 기자
nemomemo@yonsei.ac.kr

김유림, 안효근, 이가을, 이수빈, 김민재 기자  bodo_ny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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