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부터 바로 내일로 다가온 대선까지,
대한민국은 약 8개월간 쉼없이 달려왔다.
촛불의 미열(微熱)은 하나 둘 모여 국민의 열화(熱火)가 되었고,
민심은 헌정사상 최초의 탄핵을 만들었다.
그리고 새빨간 장미가 피는 5월, 대한민국의 5년을 결정할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이제 5월 9일 화요일, 당신의 한 표로 당신의 대한민국을 만들 차례다.

 

#1. 지난 4월 30일 신촌 명물거리. 문재인 후보의 유세에 약 3만 5천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2. 지난 5일 낮 4시 30분,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홍준표 대선 후보가 유세를 펼치고 있다.

 

#3. 지난 4월 30일 낮 4시, 안양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안철수 후보가 시민들과 걷고 있다.

 

 

#4. 지난 4월 26일 신촌 명물거리. 유승민 후보와 딸 유담 씨가 유세를 하고 있다.

 

#5. 지난 2일 낮 12시, 대현문화공원에서 심상정 후보가 유세를 펼치고 있다.

 

#6. 지난 2일 신촌캠 학생회관 앞, 한 학생이 투표 독려 피켓을 들고 있다.

 

#7. 지난 4일과 5일, 우리대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인 신촌동 자치회관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대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26.06%를 기록했다.

 

 

신용범, 천시훈, 이수빈, 하은진 기자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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