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가 어느덧 130주년을 맞았다. 학교 이름을 비롯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까지 1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화해왔다. 캠퍼스와 건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오는 10월에 마무리되는 백양로 재창조 사업으로 신촌캠의 모습은 많이 달라질 예정이다. 한편 백양로와는 다르게 한결같은 모습을 지키고 있는 건물들도 있다.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건물들은 130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이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고풍을 유지하기도 하는 우리대학교 캠퍼스의 모습을 평소에 쉽게 알아채기는 힘들다. 130주년을 맞아 우리신문사는 우리대학교 캠퍼스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봤다. 연세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살펴보자.
▲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1935년 노천극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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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민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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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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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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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연세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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