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의 한 종류인 블레이저. 캐주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격식을 차릴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블레이저는 단추 개수에 따라 더블 블레이저와 싱글 블레이저로 나뉜다. 더블 블레이저는 영국 해군 함선 ‘블레저호’에서 유래됐다. 블레이저호 함장이 승무원들의 제복에 단추를 달게 했고, 그 모습을 본 빅토리아 여왕은 다른 함대에서도 그 제복을 사용하게 했다. 싱글 블레이저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보트부 부원들의 유니폼이 불타는 듯(blaze) 빛나는 빨간 상의를 입은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최원길(국제관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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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정경경영‧13)

 

염지선 기자
jsyeom@yonsei.ac.kr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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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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