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여러분을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우리대학교 음악대학에서는 가을을 맞아 ‘수요음악회’를 준비했다. 지난 9월 8일 첫연주에 이어 내일(5일) 낮 1시 ‘특별음악회’에서는 ‘Queen Elizabeth 콩쿨’ 금상을 수상한 인디애나대 배익환 교수, 일본의 대표적 첼리스트 도호음악원 모리하쿠로 교수, 피아니스트 김영호 교수(음대·피아노)가 Ravel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한다. 수요음악회는 상남경영관 로비에서 오는 13일 Schubert 가곡으로의 초대, 오는 11월 10일 플룻-하프의 이중주와 피아노 독주, 11월 24일 Poulenc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6중주, 12월 8일 크리스마스 특별음악회의 순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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