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학생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통이 종이류, 캔류, 일반쓰레기 용으로 나눠져 있지만 학생들은 개의치 않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지난 1일 학생회관 옆 ‘캔류’ 분리수거 통에는 ‘일반쓰레기’인 폐현수막이 버려져 있었다. 분명 ‘캔류’라는 글자를 읽을 수 있는데도 그 곳에 일반쓰레기를 버리는 학생들의 태도가 아쉽다.

이건주 기자 naldo7@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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