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동문장학회 신규 장학생 선발
연세동문장학회에서 2009학년도 신규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3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평량평균 3.75이상인 자 △사법·행정·외무·기술고시 등 주요 국가고시 및 공인회계사 ·변리사 시험 등의 1차 합격자 중 평량평균 3.0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각 단과대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장학생 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부·모 각 1부 △재산세과세증명서 부 ·모 각 1부 △각종 자격 및 합격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 낮 3시까지다. 선발된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월 교재비 50만원이 지급되며 , 매학기 심사를 통해 장학금 지속 여부가 결정되고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동문회((02)365-0631~4),  학생복지처 장학복지과((02)2123-2126)로 문의하면 된다.

▼제7회 문과대 율동패 정기공연 
10일(금) 저녁 7시에 무악극장에서 문과대율동패 ‘발버둥’의 제7회 정기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라디오 형식을 빌려 DJ가 소개하는 사연들을 율동·극·형상 등으로 표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에 등장하는 사연은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일화들로 이뤄진다. 이보람(사학·07)씨는 “요즘 비정규직 문제가 많이 논의되고 있지만 대학생들은 이를 남의 일처럼 여기는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비정규직 문제를 자신의 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발버둥’은 공학관 경비직 비정규 노동자들이 예정대로 해고될 경우 공연 마지막에 이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이씨는 “우리가 직접 해결까지는 못하더라도 관심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가까운 곳부터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학부대 이옥경 별세 
우리대학교 이옥경 학사지도교수(학부대?법학계열)가 별세했다. 고 이 교수는 우리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사회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 12월부터는 우리대학교에서 학사지도교수로 재직해왔고 법학계열 소속 학생과 장애학생을 담당해왔다.

빈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브란스 영안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새벽 6시 30분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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