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8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래 아카라카)’에는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노천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중 박진영, 빅뱅의 탑, 소녀시대의 수영, V.O.S, 타이푼의 솔비, 쥬얼리가 「연세춘추」를 통해 연세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왔다.

박진영 “기분이 너무 좋아요. 마치 홈 코트에서 치룬 결승전을 이긴 기분이랄까? 학생들 모두 연세인답게 큰 꿈을 갖고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떨치길 바래요”

 

빅뱅 탑 “오늘 하루가 연세인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녀시대 수영 “청춘을 즐기시고, 이 열기를 잊지 마시길 바래요”

V.O.S “연세대학교는 올 때마다 열정적이어서 부러움을 느껴요. 마치 2002년 월드컵 때 같은 느낌이랄까? 지난 번 신입생 OT에서는 시간이 없어서 두세 곡 밖에 못했는데 이번엔 미공개 3집 타이틀곡 등 정말 많은 곡들을 준비했어요. 이번에 온 여러 가수분들 중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타이푼 솔비 “연대 학생들 정말 멋있었어요. 최고의 단합을 보여주신 것 같아요. 정말 잘 봤습니다. 연대 화이팅!”

 

쥬얼리 “연대는 올 때마다 감동을 받고 가네요. 연세인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그 즐거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동환 기자 pooh0110@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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