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 산학협력단이 2년 연속 연구비 500억 원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캠 산학렵력단은 지난 2012년부터 신촌캠의 산학렵력단과 독립적인 운영을 해왔으며 지난해에 최초로 연구비 500억 원 수주를 달성했다.원주캠 산학협력단장 신태민 교수(보과대·마이크로컴퓨터)는 “어려운 연구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연구에 몰두해온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원주캠의 연구환경에는 ▲연구비 지원 가능한 기업이 지역에 부족한 점 ▲학생들의 낮은 대학원 진학률 ▲교수들의 연구 공간 협소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교수진들의 연구활동으로 2년 연속 연구비 500억 원 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신 교수는 “교수들이 외부 연구과제로 받은 R&D사업, 용역사업 등에서
지난 2013학년도 우리대학교 신촌캠과 원주캠은 각각 서울지역 4년제 사립대 평균 등록금*, 강원지역 4년제 대학교 평균 등록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른 것으로 2013년에 신촌캠 등록금은 신촌캠 856만 7천 원, 원주캠 834만 1천 원이었다. 한편, 신촌캠 총학생회는 지난 1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본부의 일방적인 등록금 책정을 규탄하며, 등록금심의위원회(아래 등심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라고 주장했다. 등심위는 고등교육법 제11조에 의해 등록금 및 학생 1인당 교육비 산정근거, 도시근로
유민희 기자minimi@yonsei.ac.kr
우리대학교 전병훈 교수(보과대·환경생지화학)의 주도로 수행된 연구결과가 지난 2월 4일 『Nature』 자매지 중의 하나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지(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전 교수는 비산유국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에 관심을 갖고 수소 생산기술에 대해 연구하던 중 광합성 미생물 메커니즘에서 수소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고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내용은 ‘고농도 산소에서 수소생산이 가능한 수소화효소*를 지닌 미세조류의 발견’으로 전세계적으로 관심있게 연구해왔던 바이오수소의 대량생산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전 교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내용으로 계속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게재 소감을 밝혔다. *수소화효소 : 미생물의 광합성 작용시 발생되는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게 뭐야?’ 라는 질문을 한번쯤 받아보았을 것이다. 술? 학점? 연애? 우리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만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준비했다. 연세인이라면 한번쯤 해볼 만한 연세인의 버킷리스트! 오늘부터 한 개씩 도전해 보자. 연잠 입고 등교하기연부심의 상징 연잠. 보통 새내기들은 학기 초에 과 또는 단과대 단위로 연잠을 주문해 3~4월 내에 받게 된다. 단체주문 연잠이 과 학생회실에 도착했을 때, 수많은 연잠들을 헤집으며 자신의 이니셜을 찾는 그 순간의 설렘! 그리고 다음 날 새로 산 연잠을 입고 등교길에 오를 때의 폭발하는 연부심을 느껴보자. 학관 식당의 모든 메뉴 다 먹어보기매일매일 학관에서 오늘은 어디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학관 식당의 모든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