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30분 투자로 건강과 멋,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시원한 바다나 야외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하고 싶어도 몸매에 자신이 없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박아무개씨의 말처럼 여름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은 계절이기에 몸매관리에 대한 학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걱정에 사로잡힌 연세인들에게 ‘뱃살빼기 운동과 복근 기르기 운동’을 소개한다.
“방학이 시작되고 뱃살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 휘트니스센터에 다니면서 운동을 하는데도 뱃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는 정석현씨(사회과학계열·06)의 말처럼 방학 때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불규칙적인 생활 때문에 뱃살이 찌기 쉽다. 허리가 1인치 늘어나면 수명이 3년 줄고, 신체나이는 6세 많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뱃살은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배 윗부분 근육 만들기: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굽힌다. 그 후 손으로 머리를 살짝 감싸고 배에 긴장을 유지한 채 사진과 같이 상체를 들었다 내렸다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어깨가 항상 바닥에서 떨어져 긴장을 유지해야 하며 상체를 너무 세워도 안된다.
위의 운동을 꾸준히 10~15회씩 3~5세트로 하는 것은 복부 근육 만들기에 효과적이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바심 내지 않고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당장 이번 여름에 완벽한 몸매를 갖추려 욕심부리기 보다는 1년 장기계획을 세우고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다”는 이수진씨(신방·03)의 사례는 모범적이라 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야외수영장에서 담당함을
발휘함을 동시에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연세인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