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선반 설캄에 관한 답변
‘화장실 선반 설치해주세요’ 여론에 대해 시설부 이미나 직원은 “지난 「연세춘추」 여론 면을 보고 이미 자재 구입을 위해 구매부에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라며 “견적, 가격 비교 등을 거친 후에 입고,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외솔관 화장실에는 리모델링 후 선반이 설치됐지만 아직 학생회관과 위당관, 제1공학관에는 선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짐이 많은 학우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직원은 “특히 핸드백과 파일을 주로 들고 다니는 여학생들뿐만 아니라 남학생을 위해서 남자 화장실에도 선반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림 /서리
▲‘수요문화제, 수업권과의 공존 필요’에 관한 답변
‘수요문화제의 큰 음악소리가 강의실까지 들려 수업에 방해가 된다’는 여론에 대해 총학생회 문화국장 김지현양(독문·02)은 “공연시간과 소리문제에 있어서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실내 공연이 아닌 거리 공연인만큼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며 “방학동안 충분한 논의와 기획을 거쳐 2학기 때의 공연은 시간과 공간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연세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