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과대에서 열린 식목행사에서 정창영총장과 학생대표들이 식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새보미야 기자 lsbmy | ||
화창한 날씨 속에 정창영 총장과 학생대표들의 기념식수로 시작된 식목행사는 담임반 동산 전역에 걸쳐 진행됐다. 원주의과대학장 강성준 교수(원주의과대·외과학)는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심는 나무를 통해 학교를 떠나더라도 학생들이 항상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식목행사에 참가한 김홍규군(원주의학·00)은 “그동안 담임반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심은 나무를 통해 담임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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