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22일 실시된 단과대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학생활동이 보다 체계적인 틀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각 단과대의 실질적인 운영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총학생회와의 연계 활동 역시 탄력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리대>
문리대는 22대 학생회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추억더하기>(학생회장 당선자 김만재군(정보통계·02), 부학생회장 당선자 유지혜양(시각디자인·04)) 선거본부(아래 선본)가 당선됐다. 김군은 “마지막 문리대 학생회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과대>
보과대는 20대 학생회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장대소> (학생회장 당선자 단인호군(의공·01), 부학생회장 당선자 김대석군(환경공학·02)) 선본이 당선됐다. 단군은 “높은 선거 참여율을 보여준 학우들에게 고맙다”며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주의과대>
원주의과대는 21대 학생회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깨어있는 원주의대 새로운 도전>(학생회장 당선자 차성환군(원주의학·02), 부학생회장 당선자 최윤호군(원주의학·02))이 당선됐다.
차군은 “쉽게 다가가는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원주의과대 14대 동아리연합회장단 선거에서는 회장 서상민군(원주의학·01)과 부회장 이제선군(원주의학·04)이 당선됐다.

/이새보미야, 진해랑 기자 jinhr@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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